영양 가득!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 활용 강된장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한 만능 강된장 레시피
쌈밥을 즐겨 드시는 남편을 위해 냉장고에 남은 자투리 채소를 몽땅 넣어 맛과 영양을 살린 강된장을 만들었어요. 깔끔하고 감칠맛 나는 강된장은 일주일 밑반찬으로도 손색없답니다. 밥에 쓱쓱 비벼 먹거나 쌈 채소에 곁들여 보세요!
주재료
- 된장 3큰술
- 감자 1/2개 (작은 크기)
- 양파 1/2개 (작은 크기)
- 청양고추 2개
- 대파 1/2개
- 새송이버섯 1개
- 애호박 1/2개
양념
- 참기름 1티스푼
- 고춧가루 0.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티스푼
- 참기름 1티스푼
- 고춧가루 0.5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설탕 1티스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강된장의 맛을 풍부하게 해줄 채소를 준비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면 좋아요. 저는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감자를 넣어보았는데, 씹을수록 단맛이 나서 정말 맛있더라고요! 감자는 1/2개 (작은 크기)를 준비해 0.5cm 두께로 납작하게 썰어주세요. 양파 1/2개(작은 크기), 새송이버섯 1개, 애호박 1/2개는 비슷한 크기(0.5cm 두께)로 썰어주세요. 청양고추 2개와 대파 1/2개는 송송 썰어 매콤함과 향긋함을 더할 준비를 합니다.
Step 2
달궈진 냄비에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썰어둔 채소(감자, 양파, 새송이버섯, 애호박)를 센 불에서 빠르게 볶아줍니다. 이렇게 채소를 먼저 볶으면 채소의 단맛이 살아나고 식감이 더욱 좋아져요. 감자가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1~2분 정도 볶아주세요.
Step 3
볶아진 채소에 된장 3큰술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된장이 채소에 잘 어우러지도록 1분 정도 더 볶아주세요. 그런 다음, 참기름 1티스푼, 설탕 1티스푼, 고춧가루 0.5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넣고 모든 양념이 재료들과 잘 섞이도록 저어줍니다. 이제부터 약한 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10~15분 정도, 국물이 자작해지고 된장의 구수한 맛이 깊어질 때까지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중간중간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둔 대파와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면 맛있는 강된장이 완성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