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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떡볶이: 대박집 황금 레시피





인생 떡볶이: 대박집 황금 레시피

집에서 즐기는 명성 높은 대박집 떡볶이, 그 황금 레시피를 공개합니다!

요리왕 비룡의 비법이 담긴,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대박집 떡볶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쫄깃한 떡과 매콤달콤한 양념의 완벽한 조화를 지금 바로 경험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간식
  • 조리법 : 끓이기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떡볶이 재료
  • 밀떡 400g (쫄깃하고 양념이 잘 배는 밀떡 추천)
  • 사각 어묵 3장 (취향에 따라 모양 조절 가능)
  • 대파 2대 (시원하고 달큰한 맛 더하기)
  • 맥반석 달걀 2개 (간편하고 맛있는 추가 재료)

마성의 황금 양념장
  • 굵은 고춧가루 3큰술 (풍부한 색감과 깊은 맛)
  • 고운 고춧가루 7큰술 (부드러운 매콤함과 화려한 색감)
  • 물엿 5큰술 (윤기 좌르르, 고급스러운 단맛)
  • 설탕 2큰술 (기본 단맛 보충)
  • 진간장 2큰술 (감칠맛과 깊은 풍미)
  • 꽃소금 1/2큰술 (간 맞추기)
  • 다시다 1큰술 (풍미 증진)
  • 물 100ml (종이컵 약 반 컵, 양념 농도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떡볶이의 주인공인 떡을 준비할 차례입니다. 쫄깃함이 매력적인 밀떡을 추천하지만, 취향에 따라 쌀떡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쌀떡은 쫄깃하지만 양념이 덜 배는 경향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Step 2

떡볶이 떡은 보관 과정에서 첨가물이나 주정이 사용되어 오래 끓이면 신맛이 나거나 양념 맛이 변질될 수 있어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떡을 여러 번 깨끗이 씻어 찬물에 10분 정도 담가주세요. 깨끗하게 씻은 떡은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Step 3

사각 어묵은 먹기 좋게 길쭉한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삼각형이나 다른 모양으로 썰어도 무방하며, 취향에 맞게 자유롭게 준비하시면 됩니다.

Step 4

삶은 달걀을 준비해도 좋지만, 이번 레시피에서는 간편하면서도 쫀득한 식감이 좋은 맥반석 달걀을 사용했습니다. 총 2개를 준비해주세요.

Step 5

대파 2대는 떡볶이에 시원하면서도 달큰한 맛을 더해줄 중요한 재료입니다. 길게 갈라서 큼직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사진에는 작게 썬 대파가 섞여 있지만, 길게 써는 것을 추천합니다.)

Step 6

이제 떡볶이 맛의 핵심, 황금 양념장 비율입니다! 고춧가루의 굵기나 색깔에 따라 최종 양념 색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박집’의 비법은 바로 굵은 고춧가루와 고운 고춧가루의 황금 비율인데요. 굵은 고춧가루 3큰술, 고운 고춧가루 7큰술을 섞어주세요. 여기에 윤기를 더해줄 물엿 5큰술, 단맛을 보충할 설탕 2큰술, 깊은 풍미를 위한 진간장 2큰술, 간을 맞춰줄 꽃소금 1/2큰술, 감칠맛을 끌어올릴 다시다 1큰술을 넣습니다. 마지막으로 물 100ml (종이컵 약 반 컵)을 붓고 모든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Step 7

넓고 깊은 냄비나 프라이팬에 깨끗한 물 900ml를 붓고, 만들어둔 황금 양념장을 풀어 넣은 뒤 중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8

양념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해둔 떡볶이 떡을 넣어주세요. 떡이 위로 떠오를 때까지 끓이는 과정은 필수입니다! 이 과정에서 떡의 전분기가 제거되어 더욱 깔끔하고 맛있는 떡볶이가 완성됩니다.

Step 9

어묵 역시 기름기를 살짝 제거하여 더욱 담백하게 즐기기 위해, 떡을 데쳤던 물에 약 10초간만 살짝 데쳐줍니다.

Step 10

데친 떡과 어묵은 체에 밭쳐 찬물에 가볍게 한번 헹궈주어 여분의 전분기와 끈적임을 제거해줍니다. 이렇게 하면 떡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양념이 더 잘 배도록 도와줍니다.

Step 11

팔팔 끓고 있는 양념장 국물에 준비한 떡과 어묵, 그리고 삶은 달걀을 모두 넣어주세요. 재료들이 양념과 잘 어우러지도록 합니다.

Step 12

마지막으로 큼직하게 썰어둔 대파를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대파의 은은한 단맛과 시원한 향이 떡볶이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13

모든 재료를 넣고 다시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약 10분에서 15분간 더 끓여줍니다. 이 시간 동안 양념이 자작하게 졸아들면서 떡과 어묵에 깊숙이 스며들 거예요. 국물이 너무 많지 않고 살짝 걸쭉해지면서 윤기 나는 예쁜 색깔이 나오면 완성입니다. 너무 뻑뻑하지 않게, 살짝 국물이 있는 스타일로 마무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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