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 가득, 맛있는 햅쌀 김밥
햅쌀로 갓 지은 윤기 나는 김밥 만들기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간식 김밥! 어제 갓 지은 햅쌀로 특별하고 맛있는 김밥을 만들어 보았어요. 햅쌀 특유의 찰기와 윤기 덕분에 평소보다 훨씬 더 맛있었답니다. 오늘은 햅쌀로 더욱 풍미를 살린 김밥 레시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 싶어요. 가족 모두가 즐거워하는 맛있는 김밥, 함께 만들어 볼까요?
김밥 재료
- 갓 지은 햅쌀밥 적당량
- 김밥용 김 적당량
- 신선한 시금치 한 줌
- 납작 어묵 6장
- 달콤한 연어 필렛 적당량
- 신선한 달걀 2개
- 향긋한 깻잎 4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맛있는 김밥의 기본이 되는 밥을 준비합니다. 갓 지은 햅쌀로 밥을 하면 특유의 찰기와 은은한 단맛이 살아나 김밥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줍니다. 햅쌀밥을 지어 준비해 주세요.
Step 2
시금치는 깨끗하게 씻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데친 시금치는 찬물에 헹궈 물기를 꼭 짜낸 후, 다진 마늘, 소금,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맛있는 시금치 나물이 완성됩니다. 아이들도 잘 먹는 기본 찬이지요.
Step 3
납작 어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팬에 오일을 살짝 두르고 양념 재료(간장 1큰술, 올리고당 1/2큰술)를 넣어 달콤 짭짤하게 볶아줍니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감칠맛 나는 어묵 볶음이 완성됩니다. 밥과 잘 어우러져요.
Step 4
이번에는 색다른 맛을 더해줄 연어를 준비해 볼게요. 연어는 굽거나 찌지 않고, 신선한 상태로 먹기 좋게 준비합니다. 연어에 마요네즈 2큰술과 머스터드소스 1/2 작은술을 넣고 잘 버무려주세요.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알싸한 맛이 김밥과 환상 궁합을 이룹니다.
Step 5
김밥에 빠질 수 없는 달걀 지단도 부쳐주세요. 얇게 부쳐내어 김밥 속 재료와 함께 어우러지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깻잎은 깨끗하게 씻어 김밥의 느끼함을 잡아줄 향긋한 향을 더해줍니다. 이렇게 김밥 속 재료 준비가 모두 끝났습니다.
Step 6
이제 김밥을 말 차례입니다. 김발 위에 김을 깔고 밥을 얇게 펴줍니다. 이때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펴주는 것이 중요해요. 준비된 시금치, 어묵 볶음, 연어, 달걀 지단, 깻잎 등 준비한 속 재료를 보기 좋게 올리고 김발을 이용해 단단하게 돌돌 말아줍니다. 끝부분이 풀리지 않도록 잘 여며주세요.
Step 7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내면 맛있는 햅쌀 김밥 완성입니다! 갓 지은 햅쌀로 만들어 더욱 찰지고 맛있는 김밥은 가족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을 거예요. 오늘 저녁, 정성 가득한 김밥으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만들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