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꼬막을 활용한 매콤달콤 꼬막무침 레시피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 밥도둑 꼬막무침 맛있게 만드는 비법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꼬막은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 그리고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도 매우 좋답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맛있는 꼬막무침,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신선한 꼬막 1kg
채소 고명
- 청양고추 1-2개 (취향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당근 1/4개
- 쪽파 또는 대파 흰 부분 2줄기
매콤달콤 꼬막 양념장
- 국간장 1작은술
- 진간장 3작은술
- 물 2작은술
- 참기름 1작은술
- 고춧가루 1작은술
- 통깨 또는 깨소금 1작은술
- 청양고추 1-2개 (취향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당근 1/4개
- 쪽파 또는 대파 흰 부분 2줄기
매콤달콤 꼬막 양념장
- 국간장 1작은술
- 진간장 3작은술
- 물 2작은술
- 참기름 1작은술
- 고춧가루 1작은술
- 통깨 또는 깨소금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꼬막을 깨끗하게 손질하는 과정이 중요해요. 꼬막끼리 서로 부딪히도록 겹쳐 잡고 굵은소금이나 베이킹소다를 약간 뿌린 후 흐르는 물에 힘차게 문질러 씻어주세요. 껍데기 틈새의 이물질까지 제거하는 것이 노하우입니다. 깨끗하게 씻은 꼬막은 찬물에 굵은소금을 약간 넣고 30분 정도 담가두어 불순물을 제거하고 해감시켜 줍니다. 중간에 꼬막이 입을 벌리면 다시 헹궈주는 과정을 반복하면 더욱 좋습니다.
Step 2
냄비에 꼬막이 잠길 만큼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해감한 꼬막을 조심스럽게 넣어줍니다. 꼬막이 익으면서 2~3개의 껍데기가 살짝 벌어지기 시작할 때까지만 삶아주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오래 삶으면 쫄깃한 식감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삶아진 꼬막은 찬물에 재빨리 헹궈 열기를 식히고, 숟가락이나 꼬막 껍데기를 이용해 한쪽 껍데기를 깔끔하게 떼어내 준비합니다.
Step 3
먹기 좋게 한쪽 껍데기를 제거한 꼬막을 접시에 보기 좋게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이제 꼬막의 맛을 한층 끌어올릴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미리 준비한 꼬막 양념장 재료(국간장, 진간장, 물, 참기름, 고춧가루, 깨소금)를 작은 볼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여기에 고명으로 올릴 채소(당근, 다진 마늘, 청양고추, 쪽파 또는 대파)를 잘게 썰어 함께 섞어주세요. 양념장을 살짝 맛보아 기호에 맞게 간을 조절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준비된 양념장을 꼬막 위에 솔솔 뿌려주면 먹음직스러운 꼬막무침이 완성됩니다!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꼬막무침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