쫄깃한 어묵과 포근한 감자의 환상 조합! 어묵감자채전
담백함 속에 숨겨진 깊은 풍미! 어묵감자채전 황금 레시피
부드럽고 순수한 맛의 감자와 고소함이 일품인 네모 어묵이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룹니다. 볶아 먹어도 맛있지만, 노릇하게 부쳐낸 전은 쫄깃한 식감과 포근한 감자의 맛이 어우러져 한 끼 식사나 훌륭한 술안주로 손색이 없습니다. 자극적이지 않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메뉴입니다.
주재료
- 감자 2개 (중간 크기)
- 네모 어묵 150g
- 양파 1/4개
- 감자 전분 3~4 큰술 (감자 가루)
양념 및 부재료
- 물 2~3 큰술 (반죽 농도 조절용)
- 소금 1/3 작은술 (취향에 따라 가감)
- 후추 약간
- 식용유 넉넉히
- 물 2~3 큰술 (반죽 농도 조절용)
- 소금 1/3 작은술 (취향에 따라 가감)
- 후추 약간
- 식용유 넉넉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최대한 얇게 채 썰어주세요. 채칼을 사용하면 더욱 가늘고 일정하게 썰 수 있어 좋습니다. 네모 어묵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기름기를 제거한 후, 감자채와 비슷한 길이로 썰어주세요. 양파도 함께 채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볼에 채 썬 감자, 어묵, 양파를 담고 소금과 후추를 약간 넣어 밑간을 합니다. (팁: 만약 부침가루를 사용하신다면 소금 간은 생략하거나 아주 조금만 넣어주세요. 부침가루 자체에 간이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Step 3
감자 전분을 3~4 큰술 정도 넣고, 물을 2~3 큰술씩 조절하며 반죽의 농도를 맞춰주세요. 중요한 것은 전분이 재료를 덮을 정도로만 살짝 묻히는 느낌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입니다. 너무 질지 않게, 재료들이 서로 엉길 정도의 농도가 좋습니다. (팁: 너무 많은 전분은 눅눅한 식감을 줄 수 있으니, 재료가 뭉칠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Step 4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불로 달궈주세요. 반죽을 한 숟가락씩 떠서 팬에 올리거나, 동그랗게 또는 크게 한 장으로 만들어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냅니다. 가장자리가 바삭해지고 속까지 잘 익도록 충분히 익혀주세요. (팁: 크게 한 장으로 부쳐내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고 썰어 먹기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