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밥도둑! 소시지 케첩볶음 레시피
따끈한 밥 위에 얹어 먹으면 꿀맛! 초간단 소시지 케첩볶음 만들기
바쁜 날, 밥하기 귀찮을 때 후다닥 만들어 먹기 딱 좋은 ‘소시지 케첩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간단한 재료와 쉬운 조리법으로 누구나 맛있게 만들 수 있어요. 뜨끈한 밥 위에 얹어 비벼 먹으면 훌륭한 한 끼 식사가 된답니다. 맛은 물론, 비주얼까지 챙길 수 있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요리예요!
주재료
- 비엔나소시지 20개
- 양파 1/2개
- 당근 1/4개
- 풋고추 1개
양념 및 기타
- 포도씨유 2스푼
- 케첩 4스푼
- 설탕 0.3스푼 (취향에 따라 가감)
- 통깨 약간
- 포도씨유 2스푼
- 케첩 4스푼
- 설탕 0.3스푼 (취향에 따라 가감)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비엔나소시지 20개는 끓는 물에 넣고 약 30초간 살짝 데쳐주세요. 이렇게 하면 소시지의 불필요한 기름기를 제거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데친 소시지는 꺼내서 보기 좋게 칼집을 2~3군데 내줍니다. 칼집을 내면 케첩 양념이 잘 배어들고 익을 때 모양도 예뻐져요.
Step 2
양파 1/2개는 채 썰어 준비하고, 당근 1/4개는 얇게 편 썰거나 채 썰어주세요. 풋고추 1개는 씨를 제거하고 어슷하게 썰어 색감을 더해줍니다. 이렇게 채소를 미리 썰어두면 볶는 과정이 훨씬 수월해져요.
Step 3
팬을 중불로 달구고 포도씨유 2스푼을 둘러주세요. 준비한 양파, 당근, 풋고추를 넣고 약 1~2분간 살짝 볶아 채소의 숨을 죽여줍니다. 채소가 살짝 투명해질 정도로만 볶아주면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더욱 맛있어요. (팁: 만약 술안주로 매콤하게 즐기고 싶다면, 포도씨유 대신 고추기름을 사용하면 더욱 풍미 있는 볶음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4
이제 칼집 낸 비엔나소시지를 팬에 넣고 약 2분간 함께 볶아주세요. 소시지가 노릇하게 익으면서 모양이 자연스럽게 벌어지기 시작할 거예요. 소시지가 어느 정도 익으면 케첩 4스푼, 설탕 0.3스푼,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깨 약간을 넣어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섞어가며 30초~1분 정도 더 볶아주면 완성입니다. 너무 오래 볶으면 소시지가 딱딱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