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길거리 토스트: 아침을 든든하게 채워줄 특별 레시피
시간을 달리는 맛! 달콤 짭짤 길거리 토스트
가끔씩 생각나는, 설탕 솔솔 뿌려지고 케첩 듬뿍 올라간 그 맛! 바로 그 추억의 길거리 토스트를 집에서 만들어 보세요. 주말 아침,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기에 이만한 메뉴가 없답니다.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길거리 토스트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필수 재료
- 식빵 4장
- 슬라이스 치즈 2장
- 신선한 달걀 2개
- 아삭한 양배추 1줌 (약 1/4개 분량)
- 단맛을 더하는 양파 20g (약 1/4개)
- 색감과 식감을 더하는 당근 20g (약 1/5개)
- 풍미를 살릴 버터 1조각
- 상큼함을 담당할 피클 16개 (다져서 준비)
맛을 더하는 양념
- 달콤함을 조절할 설탕 약간 (기호에 맞게)
- 새콤달콤 케첩 1~2 테이블스푼
- 간을 맞출 소금 약간
- 풍미를 더할 후추 약간
- 달콤함을 조절할 설탕 약간 (기호에 맞게)
- 새콤달콤 케첩 1~2 테이블스푼
- 간을 맞출 소금 약간
- 풍미를 더할 후추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채소를 준비해 주세요. 양배추는 최대한 얇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양파와 당근은 아주 잘게 다져주세요. 피클도 잊지 말고 준비해서 잘게 다져주시면 좋습니다. (사진에는 피클이 빠져있네요!) 식빵은 취향에 따라 팬에 버터를 둘러 노릇하게 굽거나, 토스트기에 바삭하게 구워주세요. 저는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해서 굽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어요. 각자의 취향대로 즐겨보세요!
Step 2
볼에 달걀 2개를 깨뜨려 넣고, 미리 다져둔 양파와 당근을 함께 넣어주세요. 여기에 소금과 후추를 약간씩 넣고 포크나 거품기로 부드럽게 풀어 섞어주세요. 채소가 잘 섞여 달걀 물이 고소한 풍미를 더하도록 해주세요.
Step 3
채 썬 양배추는 볼에 담아 찬물에 살짝 헹궈주듯 담갔다가 물기를 꼭 짜서 준비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배추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고, 풋내도 제거되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Step 4
중약불로 달군 팬에 준비된 버터를 녹여주세요. 버터가 녹으면 풀어둔 달걀 물을 부어주세요. 이때, 둥글납작한 모양이 되도록 팬을 돌려가며 모양을 잡아주세요. 달걀이 너무 타지 않도록 중간중간 불 조절을 해가며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세요.
Step 5
이제 빵 위에 설탕을 뿌릴 차례입니다! 익힌 달걀을 올릴 식빵 한쪽에 설탕을 솔솔 뿌려주세요. 길거리 토스트 특유의 달콤함을 더해줄 포인트랍니다. 취향에 따라 설탕 양을 조절해 주세요.
Step 6
설탕을 뿌린 식빵 위에 방금 팬에서 익힌 달걀을 조심스럽게 올려주세요. 달걀의 따뜻한 열기에 빵 위의 설탕이 살짝 녹으면서 환상적인 단짠 조합을 만들어 줄 거예요. (팁: 만든 달걀 지단의 절반만 잘라 올려도 충분해요!)
Step 7
달걀 위에는 슬라이스 치즈를 한 장 올리고, 다져둔 피클을 넉넉하게 뿌려주세요. 새콤한 피클이 느끼함을 잡아주고 맛의 균형을 잡아줄 거예요. 마지막으로, 취향껏 케첩을 1~2 테이블스푼 정도 듬뿍 뿌려주세요. 이 맛에 길거리 토스트를 찾는 거죠!
Step 8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준비한 채 썬 양배추를 케첩 위에 소복하게 올려주세요. 마지막으로 다른 식빵 한 장을 덮어주면 맛있는 길거리 토스트가 완성됩니다! (더욱 풍성한 맛을 원하시면, 위에 덮을 식빵 안쪽에 마요네즈를 살짝 발라주시면 더욱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