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분식집 떡꼬치
쫀득하고 새콤달콤 매콤한 맛! 집에서 만드는 분식집 스타일 가래떡 꼬치
쫀득쫀득, 새콤달콤, 살짝 매콤! ‘그래, 이 맛이야!’ 하며 감탄하게 되는 추억의 분식집 떡꼬치를 소개합니다. 한 번 맛보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 강한 떡꼬치는 입이 쉬지 않고 계속 손이 가게 만들죠. 이런 맛있는 떡꼬치를 파는 분식집이 있다면 분명 대박 행진일 거예요! 집에서도 간편하게 분식집 뺨치는 떡꼬치를 만들어 보세요.
떡꼬치 재료
- 가래떡 1팩 (떡볶이용 또는 길쭉한 떡)
- 식용유 3큰술
매콤달콤 떡꼬치 소스
- 고추장 1큰술
- 설탕 1/2큰술
- 진간장 1/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또는 물엿)
- 케첩 3큰술
- 통깨 약간 (고명용)
- 고추장 1큰술
- 설탕 1/2큰술
- 진간장 1/2큰술
- 올리고당 2큰술 (또는 물엿)
- 케첩 3큰술
- 통깨 약간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떡은 보통 팩에 담겨 판매되는 제품은 잘 안 먹게 되는데, 이번에 유기농 생협에서 나온 떡은 순수 우리 쌀로 만들어 맛이 좋더라고요. 떡꼬치 만들기에 딱 좋은 길쭉한 모양이었어요.
Step 2
도톰하게 생긴 이 시골 쌀가래떡을 보니 어릴 적 즐겨 먹던 새콤달콤 떡꼬치가 절로 생각났어요. 추억을 소환하는 비주얼이죠!
Step 3
만약 딱딱하게 굳은 떡을 사용하신다면, 떡이 퍼지지 않도록 처음부터 찬물에 담가 살짝 데쳐주셔야 합니다. 말랑말랑한 떡을 사용하신다면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좋아요.
Step 4
떡이 말랑해졌다면 물기를 빼고 건져내세요. 너무 오래 데치면 떡이 풀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찬물에 떡을 헹궈주면 떡이 더욱 쫄깃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떡의 표면에 묻은 물기를 살짝 제거해주세요.
Step 6
이제 꼬치를 떡에 끼워줄 차례입니다. 떡이 부서지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찔러주세요. 떡꼬치 하면 역시 꼬치에 끼워져 있어야 제맛이죠!
Step 7
넓은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떡꼬치를 튀기듯이 구워주세요. 떡의 겉면이 노릇노릇하고 바삭해질 때까지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8
떡이 구워지는 동안 맛있는 떡꼬치 소스를 만들어 볼까요? 작은 볼에 고추장, 설탕, 진간장, 올리고당, 케첩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올리고당 양을 조절하여 단맛을 맞추시면 됩니다.
Step 9
잘 구워진 떡을 건져내고, 소스를 만들어 둔 팬에 넣어주세요. 중불로 올린 뒤 소스가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면 소스가 탈 수 있어요.
Step 10
불을 끈 뜨거운 양념에 꼬치에 끼운 떡을 넣고 앞뒤로 골고루 소스를 묻혀주세요. 떡꼬치에 소스가 빈틈없이 코팅되도록 잘 버무려줍니다.
Step 11
짜잔! 맛있는 추억의 분식집 떡꼬치가 완성되었습니다.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이 벌써부터 군침을 돌게 하네요.
Step 12
완성된 떡꼬치를 접시에 보기 좋게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여럿이 함께 즐기기 좋도록 예쁘게 플레이팅해 봅니다.
Step 13
마지막으로, 먹기 좋게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고소한 풍미와 보기 좋은 비주얼까지 더해져 더욱 맛있는 떡꼬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