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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미 가득 차돌박이 김밥





풍미 가득 차돌박이 김밥

쫄깃한 차돌박이를 통째로 넣은 스페셜 김밥

구운 차돌박이가 듬뿍 들어가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차돌박이 김밥 레시피입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에요! 제 개인 블로그에도 더 많은 레시피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시간 되실 때 방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https://blog.naver.com/smh3529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소고기
  • 상황 : 도시락
  • 조리법 : 기타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중급

김밥 재료
  • 김밥용 김 1장
  • 밥 1공기 (따뜻한 밥)
  • 차돌박이 약 100g
  • 당근 1/2개
  • 팽이버섯 1/2봉지
  • 양파 1/2개
  • 쌈장

밥 양념
  • 참기름 1큰술
  • 소금 1꼬집
  • 깨소금 1/2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밥에 들어갈 모든 재료를 꼼꼼하게 준비해주세요. 따뜻한 밥 1공기에 참기름 1큰술, 소금 1꼬집, 깨소금 1/2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어 밑간을 해주세요. 당근과 양파는 깨끗하게 씻어 얇게 채 썰어 준비하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키친타월로 제거해주세요.

Step 2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아주 살짝만 두르고 차돌박이를 올려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이때 차돌박이가 서로 붙거나 접히지 않도록 하나씩 펼쳐서 구워야 모양도 예쁘고 익힘 정도도 일정하게 된답니다.

Step 3

차돌박이를 구워낸 팬에 채 썬 양파를 넣고, 양파의 숨이 살짝 죽고 가장자리가 갈색빛을 띨 때까지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이렇게 볶으면 양파의 단맛이 더욱 살아나요.

Step 4

이제 팽이버섯을 넣고 뭉치지 않도록 잘 풀어주면서 살짝만 볶아주세요. 팽이버섯은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질 수 있으니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도록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채 썬 당근을 넣고, 당근이 부드러워져 숨이 죽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당근이 완전히 익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시면 됩니다.

Step 6

볶은 채소와 차돌박이를 한 김 식혀줍니다. (이 단계는 생략 가능하지만, 재료가 너무 뜨거우면 김밥이 찢어질 수 있으니 잠시 식혀주세요.)

Step 7

김발 위에 김을 올리고, 김의 2/3 정도 되는 부분까지 밑간한 밥을 얇고 고르게 펴주세요. 밥 위에 구워둔 차돌박이를 가지런히 올려줍니다.

Step 8

쌈장은 젓가락 끝에 묻혀 김 위에 얇게 펴 바르면, 밥이나 다른 재료를 흐트러뜨리지 않고 깔끔하게 바를 수 있어요. 마치 그림을 그리듯 살살 발라주세요.

Step 9

저는 개인적으로 약간 삼삼한 맛을 좋아해서 쌈장을 얇게 발랐지만, 평소 짜게 드시는 것을 선호하신다면 사진보다 조금 더 넉넉하게 발라주시면 간이 더 잘 맞을 거예요.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10

이제 볶아둔 양파, 팽이버섯, 당근 등 나머지 채소 재료를 차돌박이 위에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재료들이 섞이지 않도록 가지런히 놓아주세요.

Step 11

김발을 이용해 김밥을 단단하게 말아줍니다. 처음에는 재료들이 흩어지지 않도록 살짝 힘을 주어 꽉 잡아주고, 김발을 이용해 끝까지 단단하게 말아주세요.

Step 12

완성된 김밥은 김밥 전용 칼이나 깨끗한 칼에 물을 살짝 묻혀가며 썰면 밥알이 달라붙지 않고 깔끔하게 썰린답니다. 약 1.5~2cm 간격으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Step 13

잘 썰어낸 차돌박이 김밥을 도시락 통에 보기 좋게 담아주시면 완성! 따뜻한 밥과 고소한 차돌박이, 아삭한 채소의 조화가 정말 맛있답니다.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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