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쑥갓 집된장 무침 레시피
봄내음 가득! 쑥갓 집된장 무침으로 입맛 살리기
봄의 향긋함을 담은 쑥갓을 구수한 집된장에 조물조물 무쳐낸,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고의 밥도둑 반찬입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이 레시피로 식탁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갓 수확한 싱싱한 쑥갓 174g
양념 재료
- 집에서 담근 구수한 집된장 1 작은술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약간 (취향에 따라 조절)
- 집에서 담근 구수한 집된장 1 작은술
-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 향긋한 다진 마늘 약간 (취향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쑥갓을 깨끗하게 씻은 후, 끓는 물에 줄기가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15~30초 내외로 아주 짧게 데쳐주세요. 쑥갓 특유의 향긋함이 살아있도록 너무 오래 삶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2
데친 쑥갓은 찬물에 잠깐 헹궈 열기를 식힌 후, 손으로 살짝 물기를 짜냅니다. 이때, 물기를 너무 꽉 짜내지 않고 촉촉함이 약간 남아있도록 짜는 것이 양념이 잘 배고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는 비결이에요. 먹기 좋은 크기 (약 4~5cm 길이)로 썰어 준비해 주세요.
Step 3
넓은 볼에 양념 재료인 집된장 1 작은술, 고소한 참기름 1 큰술, 향긋한 다진 마늘 약간을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Step 4
만들어 둔 양념장에 준비된 쑥갓을 넣고, 쑥갓이 부서지지 않도록 손으로 살살 버무리듯 무쳐주세요. 집된장의 구수함과 참기름의 고소함, 마늘의 알싸한 향이 쑥갓에 고루 배도록 정성껏 무쳐줍니다.
Step 5
마지막으로, 앞서 살짝 물기를 남겨두었던 쑥갓을 양념과 함께 부드럽게 섞어주면 향긋하고 맛있는 쑥갓 집된장 무침 완성입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고,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드셔도 별미입니다. 밥 위에 올려 쓱쓱 비벼 먹으면 꿀맛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