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저염 쌀코지 고추장 만들기
당뇨 환자를 위한 필수! 건강하게 만든 저염 고추장 레시피
전통적인 방식에서 소금 양은 줄이고, 설탕 대신 쌀코지 본연의 자연스러운 단맛을 살려 만든 건강한 저염 고추장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당뇨 식단에도 안심하고 드실 수 있어요.
재료
- 고운 고춧가루 250g
- 메주가루 175g
- 집간장 175g
- 쌀코지 250g
- 누룩소금 250g
- 소금 80g
- 소주 1컵 (약 200ml)
- 쌀누룩 요거트 3.5컵 (약 700ml) – 농도를 조절하는 데 사용됩니다.
조리 방법
Step 1
고추장의 단맛을 더하는 데 쌀코지를 활용하는 이유는 쌀코지가 몸을 따뜻하게 하면서도 인공적인 단맛 대신 은은하고 건강한 단맛을 내기 때문입니다. 특히, 염도를 낮춘 쌀코지 소금을 사용하여 더욱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Step 2
쌀코지와 함께 쌀누룩 요거트를 사용하는 것이 이 레시피의 핵심입니다. 쌀누룩 요거트는 쌀코지와 잘 어우러져 자연스러운 단맛을 더해주고, 고추장 양념이 뭉치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마치 전통 조청처럼 부드럽고 맛있는 단맛을 낼 수 있어요.
Step 3
건강한 저염 쌀코지 고추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입자가 고운 고춧가루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된 모든 재료, 즉 고운 고춧가루, 메주가루, 집간장, 쌀코지, 누룩소금, 일반 소금, 소주, 그리고 쌀누룩 요거트를 모두 한데 넣고 덩어리 없이 부드럽게 잘 섞어주세요. 이렇게 모든 재료가 균일하게 섞이면 맛있는 저염 쌀코지 고추장이 완성됩니다.
Step 4
이 저염 쌀코지 고추장은 만들고 나서 바로 섞었을 때의 농도와 숙성 시간을 거친 후의 농도 차이가 거의 없는 편입니다. 따라서 평소에 즐겨 드시는 고추장의 익숙한 농도로 맞춰 만드시면 됩니다. 완성된 고추장은 전통적인 멋을 살려 항아리에 담아 숙성시키거나 보관하며 드시면 더욱 좋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은 맛이 우러나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