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부드러운 두부 시금치 무침 레시피
영양 만점! 두부 시금치 무침: 초보자도 쉽게 만드는 법
신선한 시금치와 부드러운 두부가 만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두부 시금치 무침’을 소개합니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며, 간단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어 밥반찬으로 이만한 것이 없어요. 영양까지 풍부해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건강 요리,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필수 재료
- 신선한 시금치 1단
- 부드러운 두부 1/2모
- 흰 대파 약간 (송송 썰어서 준비)
- 참치액 1-2 큰술 (감칠맛을 더해줘요)
- 곱게 다진 마늘 1/2 큰술
- 고소한 참기름 2 큰술
- 통깨 1 큰술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시금치를 준비할 차례예요. 시금치는 흙이나 이물질이 없도록 흐르는 물에 여러 번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뿌리 부분에 흙이 남아있을 수 있으니 신경 써서 씻는 것이 좋아요.
Step 2
시금치를 데칠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소금 1 작은술을 넣어주세요. 소금을 넣고 물을 끓이면 시금치의 색깔이 더욱 선명한 초록색으로 살아나고, 물이 끓는점도 약간 올라가서 좀 더 빨리 데칠 수 있답니다. 팁이라면 팁이에요!
Step 3
물이 끓는 동안, 두부를 준비해볼게요. 두부는 키친타월 등을 이용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물기를 잘 빼야 양념이 잘 배고 질척해지지 않아요. 이제 두부를 위생 비닐봉지에 넣고 손으로 으깨어 준비해주세요. 너무 곱게 으깨는 것보다 약간 덩어리가 남아있는 것이 식감이 더 좋아요.
Step 4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깨끗이 씻어둔 시금치를 넣고 딱 30초 정도만 빠르게 데쳐주세요. 시금치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고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니 짧게 데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5
살짝 데친 시금치는 곧바로 건져내어 찬물에 가볍게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시금치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찬물에 헹군 시금치는 두 손으로 꼭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한 후, 준비해둔 으깬 두부가 있는 볼에 옮겨 담아주세요.
Step 6
이제 모든 재료를 맛깔스럽게 버무릴 차례입니다! 볼에 담긴 시금치와 두부에 송송 썬 대파, 감칠맛을 더해줄 참치액 1-2 큰술, 다진 마늘 1/2 큰술, 그리고 고소함을 더해줄 참기름 2 큰술을 넣고 조물조물 부드럽게 버무려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섞어주면 맛있는 두부 시금치 무침이 완성됩니다. 마지막에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더욱 먹음직스러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