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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들깨 향 가득! 오리훈제 들깨탕





고소한 들깨 향 가득! 오리훈제 들깨탕

환절기, 우리 집 면역력 UP! 든든한 오리훈제 들깨탕 레시피

쌀쌀한 환절기, 일교차가 커지면서 주변에 감기 기운이 있는 분들이 많으시죠? 이럴 때일수록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보양식이 필요한데요. 냉장고 속 오리훈제를 활용해 구수하고 진한 들깨탕을 끓여봤습니다. 오리의 풍부한 영양과 들깨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온 가족의 밥상을 든든하게 채워줄 거예요.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내는 오리훈제 들깨탕,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국/탕
  • 재료 : 육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끓이기
  • 난이도 : 초급

든든한 보양식, 오리훈제 들깨탕 핵심 재료
  • 오리훈제 슬라이스 200g
  • 삶은 취나물 50g (먹기 좋게 썰어 준비)
  • 숙주나물 100g (깨끗이 씻어 준비)
  • 쌀뜨물 1L (깔끔한 육수의 기본)
  • 들깨가루 3 큰술 (고소함의 주인공!)
  • 동전육수 2개 (육수 맛을 더 깊고 풍부하게)
  • 국간장 또는 멸치액젓 2 큰술 (감칠맛 UP)
  • 다진 마늘 1/2 큰술 (풍미를 더해줍니다)
  • 소금 약간 (마지막 간 맞추기)
  • 후추 약간 (알싸한 향으로 마무리)

조리 방법

Step 1

깊은 냄비에 쌀뜨물 1L를 붓고, 육수의 풍미를 더해줄 동전육수 2개와 국간장(또는 멸치액젓) 2 큰술을 넣어주세요. 동전육수가 없다면 멸치다시마 육수 1컵을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2

준비해 둔 오리훈제 슬라이스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냄비에 넣어주세요. 오리훈제는 이미 익혀져 있어 오래 끓일 필요 없이 살짝만 데워주면 됩니다.

Step 3

대파 1/2대는 어슷하게 썰고, 홍고추와 청양고추 각 1/2개씩은 씨를 제거한 후 동그랗게 썰어 준비합니다. 매콤한 맛을 좋아하시면 고추 양을 늘려주세요.

Step 4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숙주나물과 삶은 취나물을 넣어주세요. 나물은 너무 오래 익히면 물러지니 살짝만 익혀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가닥가닥 흩어 준비합니다. 팽이버섯을 넣으면 국물에 쫄깃한 식감과 함께 버섯의 풍미가 더해집니다.

Step 6

이제 썰어둔 대파와 홍고추, 청양고추를 차례로 냄비에 넣어주세요. 고추가 들어가면 국물이 훨씬 시원하고 칼칼해집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고소함의 절정을 선사할 들깨가루 3 큰술을 듬뿍 넣어주세요. 들깨가루를 넣은 후에는 뭉치지 않도록 잘 저어 부드럽게 풀어줍니다.

Step 8

국물 맛을 보고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액젓으로 이미 간이 되어 있으니 조금씩 넣어가며 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9

마지막으로 후추 약간과 다진 마늘 1/2 큰술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맛있는 오리훈제 들깨탕이 완성됩니다. 마늘은 풍미를 더해주니 꼭 넣어주세요.

Step 10

고소한 들깨 향과 오리훈제의 깊은 맛이 어우러진 오리훈제 들깨탕! 환절기 보양식으로 든든하게 즐기시고 언제나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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