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수하고 깊은 맛! 겨울 제철 시금치 된장국 끓이기
입맛 돋우는 겨울 시금치 된장국 레시피
겨울철에 가장 맛있는 신선한 시금치로 끓여낸 따끈하고 구수한 된장국은 쌀쌀한 날씨에 몸과 마음을 사르르 녹여주는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간단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이 레시피로 온 가족이 좋아하는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해보세요.
주재료
- 신선한 시금치 250g (뿌리 부분을 깨끗이 다듬어주세요)
- 좋아하는 버섯 2줌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등)
양념 및 부재료
- 다진 마늘 1 큰술
- 국간장 1 큰술 (간을 보며 조절해주세요)
- 된장 3 큰술 (구수한 된장을 사용하면 더욱 맛있어요)
- 멸치 가루 1 큰술 (또는 다시마, 황태 등 원하는 육수 가루)
- 물 넉넉히 (시금치의 3/4 정도 잠길 만큼)
- 다진 마늘 1 큰술
- 국간장 1 큰술 (간을 보며 조절해주세요)
- 된장 3 큰술 (구수한 된장을 사용하면 더욱 맛있어요)
- 멸치 가루 1 큰술 (또는 다시마, 황태 등 원하는 육수 가루)
- 물 넉넉히 (시금치의 3/4 정도 잠길 만큼)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시금치는 흐르는 깨끗한 물에 뿌리 부분을 포함하여 흙이 남지 않도록 꼼꼼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시금치는 냄비에 담고, 시금치의 3/4 정도가 잠길 만큼 물을 부어주세요. (육수를 따로 내지 않아도 시금치와 된장만으로 충분히 맛있는 국을 끓일 수 있습니다.)
Step 2
국물 맛을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줄 다진 마늘 1 큰술을 냄비에 넣어줍니다. 마늘의 알싸한 향이 국물에 배어들어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Step 3
구수한 된장 3 큰술을 냄비에 풀어줍니다. 된장은 체에 밭쳐 덩어리 없이 잘 풀어주면 국물이 맑고 부드러워집니다. 멸치 가루 1 큰술을 추가하면 국물 맛이 한층 더 깊어집니다. (멸치 가루가 없으면 다시마 가루나 황태 가루를 사용해도 좋습니다.)
Step 4
된장으로 1차 간을 한 후, 국물의 간을 보면서 부족한 간은 국간장으로 맞춰줍니다. 국간장은 감칠맛을 더해주면서 색깔도 예쁘게 만들어 줍니다.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지 말고 조금씩 추가하며 간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국물에 건더기가 더 풍성하면 좋겠다면, 준비한 버섯을 2줌 넣어주세요. 버섯 대신 좋아하는 두부나 애호박을 썰어 넣어도 맛있습니다. 버섯은 미리 살짝 데쳐서 넣으면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이제 센 불에서 10분 정도 팔팔 끓여줍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뭉근하게 끓여주세요. 시금치가 완전히 익고 재료들의 맛이 어우러지도록 충분히 끓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7
국이 거의 완성될 무렵, 마지막으로 간을 다시 한번 보고 부족하면 국간장을 약간 더 넣어 최종 간을 맞춰줍니다. 시금치가 부드럽게 익고 국물 맛이 조화롭게 완성되면 불을 끄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따뜻한 밥과 함께 즐기시면 더욱 든든한 한 끼가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