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운 팍팍!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황금 레시피
무더운 여름, 원기 회복은 삼계탕으로! 실패 없는 황금 레시피 공개
더위로 지친 몸, 맛있는 삼계탕 한 그릇으로 기운을 북돋아 주세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전문점 못지않은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황금 레시피를 알려드릴게요. 가족 모두 맛있게 즐기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세요!
필수 재료
- 신선한 영계 1마리 (9호 크기)
- 시판 삼계탕용 티백 1개 (또는 황기, 엄나무, 대추, 인삼 등)
- 건대추 2개
- 통마늘 10개 (속 채울 용 2개, 육수용 8개)
- 찹쌀 120g (약 1/2컵)
- 소금 (간 맞추기용)
- 송송 썬 대파 (고명용)
- 후추 (고명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찹쌀은 깨끗하게 씻어 2시간 이상 물에 충분히 불려주세요. 닭은 기름기가 많은 꽁지 부분과 날개 끝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뱃속까지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씻은 닭의 뱃속에 불린 찹쌀, 건대추 2개, 통마늘 2개를 넣어 채워주세요.
Step 2
삼계탕의 깊고 진한 맛을 더해줄 한약재는 시판되는 삼계탕용 티백을 사용하면 간편해요. 다양한 한약재와 대추까지 함께 들어있어 풍미를 더하기 좋습니다. 만약 티백이 없다면 황기, 엄나무, 대추, 인삼 등 원하는 약재를 준비해주세요.
Step 3
찹쌀을 채운 닭이 조리 중에 내용물이 빠져나오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닭 다리뼈의 가장 두꺼운 부분을 칼집을 살짝 낸 뒤, 반대쪽 다리를 그 칼집에 끼워 포개어 넣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닭의 모양이 예쁘게 유지됩니다.
Step 4
압력솥에 준비된 닭을 넣고 닭이 잠길 정도로 충분히 물을 부어주세요. 육수 맛을 더해줄 통마늘 8개와 준비한 삼계탕 티백(또는 한약재)을 함께 넣습니다.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해 압력솥 추가 힘차게 흔들리기 시작하면 (치익 소리가 나면) 중불로 줄여 15분간 더 끓여줍니다. 불을 끄고 5분 정도 뜸을 들이면 맛있는 삼계탕이 완성됩니다! 일반 냄비로 끓일 경우, 뚜껑을 덮고 약 1시간 동안 닭이 푹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기호에 따라 소금, 후추, 송송 썬 대파를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