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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나물 활용! 쫄깃한 분모자 잡채 만들기





남은 나물 활용! 쫄깃한 분모자 잡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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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에 남은 다양한 나물들을 버리지 않고 특별하게 활용하는 레시피! 당면 대신 쫄깃한 식감의 분모자를 넣어 이색적인 잡채를 만들어 보세요. 명절에 정성껏 준비했지만 조금씩 남은 나물들을 간편하게 재활용하여 맛있는 한 끼를 완성할 수 있습니다. 볶아두었던 소고기 고명까지 더하면 근사한 분모자 잡채가 완성됩니다. 쫄깃한 분모자의 특별한 식감과 다채로운 나물의 조화로운 맛을 즐겨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기타
  • 상황 : 술안주
  • 조리법 : 볶음
  • 인분 : 6 인분 이상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넙적 분모자 380g
  • 볶은 소고기 (고명용) 1/2컵
  • 추석 남은 나물 (종류별로) 적당량
  • 당근 1/4개

조리 방법

Step 1

넙적한 분모자는 조리하기 좋도록 반으로 길게 썰어 준비합니다. 이렇게 썰면 양념이 더 잘 배고 먹기도 편해집니다.

Step 2

명절에 남은 다양한 나물들(무나물, 콩나물, 고사리나물, 미역줄거리볶음, 표고버섯볶음, 고구마순볶음 등)을 먹기 좋은 크기로 준비합니다. 당근은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볶아두었던 다진 소고기 고명도 함께 준비하면 더욱 풍성한 잡채를 만들 수 있습니다. (모든 나물을 다 넣을 필요는 없으며, 집에 있는 나물 위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Step 3

넓은 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편마늘과 송송 썬 대파를 넣어줍니다.

Step 4

파와 마늘 향이 올라오도록 달달 볶아 향긋한 기름을 내어줍니다. 파가 투명해지고 마늘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할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5

향긋한 기름이 만들어지면 준비한 남은 나물들과 볶아둔 다진 소고기 고명을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차가웠던 나물과 고기에 기름을 코팅하듯 살짝 볶아주면 좋습니다.

Step 6

나물과 고명이 어느 정도 따뜻해지면, 반으로 썰어둔 분모자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분모자가 부드러워지도록 볶아야 하므로, 이때 약간의 수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물을 조금 추가해도 좋습니다.)

Step 7

분모자가 흐물흐물해지기 시작하면 설탕을 먼저 넣고 볶아 단맛을 입혀준 뒤, 간장과 후추를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어우러지도록 볶아 간을 맞춰줍니다. 참기름은 마지막에 넣어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8

쫄깃한 분모자와 명절 남은 나물들이 어우러진 분모자 잡채가 완성되었습니다! 당면과는 또 다른 분모자 특유의 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이며, 다양한 나물과 함께 씹는 재미가 있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특별한 날, 남은 나물을 활용한 이색 잡채로 즐거운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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