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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짠의 정석! 베이컨 대파 크림치즈 베이글





단짠의 정석! 베이컨 대파 크림치즈 베이글

뉴욕 스타일 베이컨 대파 크림치즈 베이글 레시피

뉴욕에서 유명하다는 크림치즈 베이글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향긋한 대파와 짭조름한 베이컨을 듬뿍 넣어 풍미를 더한, ‘단짠단짠’ 매력의 베이컨 대파 크림치즈 베이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과정과 팁을 담았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 재료 : 가공식품류
  • 상황 : 간식
  • 조리법 : 기타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요 재료
  • 베이글 1개 (취향에 맞는 종류)
  • 크림치즈 80g (실온에 두어 부드러운 상태)
  • 베이컨 4줄 (취향에 따라 가감 가능)
  • 대파 (흰 부분 위주) 3큰술 (송송 다진 것)
  • 부추 5줄기 (송송 썬 것)
  • 연유 1큰술 (없으면 꿀 또는 올리고당으로 대체 가능)
  • 후춧가루 1/4 작은 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베이글을 준비합니다. 베이글을 반으로 조심스럽게 잘라주세요. 그런 다음,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베이글의 자른 면이 아래로 가도록 하여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이 과정에서 베이글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살릴 수 있습니다. (Tip: 제가 사용한 베이글은 시금치가 들어간 시금치 베이글인데, 색감이 정말 예쁘죠!)

Step 2

베이글을 굽는 동안, 냉장고에 있던 크림치즈를 미리 꺼내 실온에 두어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재료와 섞을 때 훨씬 부드럽고 잘 섞여요.

Step 3

베이컨을 손질할 차례입니다. 베이컨은 약 1cm 폭으로 잘게 썰어주세요. (Tip: 유튜브 등에서는 베이컨을 구운 뒤 자르기도 하지만, 그렇게 하면 베이컨이 딱딱해져서 칼로 썰기 어려울 수 있어요. 부드러운 상태에서 미리 잘라서 굽는 것이 훨씬 편리하고 안전하답니다.)

Step 4

썰어둔 베이컨은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팬에 넣고 중약불에서 천천히 볶아줍니다. 베이컨의 기름이 충분히 빠져나오고 노릇하게 바삭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5

바삭하게 볶아진 베이컨은 키친타월 위에 올려 기름기를 충분히 제거해 줍니다. 이렇게 하면 완성된 베이글의 느끼함을 줄이고 더욱 깔끔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Step 6

이제 대파를 다져줄 차례입니다.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Tip: 대파의 진이 많이 나오는 잎 부분보다는, 향이 좋고 식감이 아삭한 뿌리 쪽 흰 부분과 대 부분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 레시피에는 쪽파를 사용하기도 하지만, 요즘 쪽파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대파를 사용해도 맛에 큰 차이가 없답니다.)

Step 7

베이컨 대파 크림치즈 베이글에 향긋함을 더하기 위해 부추도 활용합니다. 부추 5줄기를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Tip: 부추를 넣으면 특유의 향긋함이 더해져 베이컨, 대파와 함께 어우러져 더욱 풍부한 맛을 냅니다.)

Step 8

미리 실온에 두어 부드러워진 크림치즈를 볼에 담습니다. 여기에 기름기를 뺀 바삭한 베이컨, 송송 썬 대파와 부추, 그리고 후춧가루 1/4 작은 술을 모두 넣어줍니다.

Step 9

재료의 단맛과 풍미를 더하기 위해 연유 1 큰 술을 넣어주세요. (Tip: 연유가 없다면 꿀이나 올리고당으로 대체해도 충분히 맛있는 크림치즈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10

이제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저어줍니다. 크림치즈와 베이컨, 채소, 연유가 어우러져 맛있는 필링이 만들어집니다.

Step 11

구워둔 베이글의 한쪽 면에 준비된 크림치즈 필링을 듬뿍, 아낌없이 올려줍니다. 베이글이 필링으로 가득 덮이도록 풍성하게 발라주세요.

Step 12

짜잔! 이렇게 해서 맛있는 베이컨 대파 크림치즈 베이글이 완성되었습니다. 짭짤한 베이컨과 부드러운 크림치즈, 향긋한 대파와 부추의 조화가 ‘단짠단짠’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한 입 베어 물면 멈출 수 없을 거예요!

Step 13

(Tip: 베이글이 없을 때에는 구운 식빵 위에 이 크림치즈 필링을 올려 먹어도 간단하면서도 정말 맛있답니다. 든든한 간식이나 브런치로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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