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끈하고 포슬포슬한 감자국
이금식 셰프의 60인분 대용량 ‘정통 감자국’ 레시피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지는 이금식입니다. 오늘은 싱싱한 감자를 듬뿍 넣어 끓인, 속까지 따뜻해지는 ‘정통 감자국’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포슬포슬하게 익은 감자와 시원한 국물이 일품인 감자국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식사를 만들어 보세요! 자, 그럼 주방으로 함께 가볼까요?
주재료 (60인분 기준)
- 햇감자 3kg (큼직하고 단단한 것으로 골라주세요)
- 대파 3대 (흰 부분과 초록 부분을 모두 활용합니다)
- 양파 2개 (단맛과 풍미를 더해줍니다)
감칠맛 내는 양념
- 멸치액젓 100ml (국물에 깊은 감칠맛을 더하는 핵심 재료입니다)
- 천일염 100g (감칠맛과 간을 맞춰줍니다)
- 후추 50g (기호에 따라 가감합니다)
- 멸치액젓 100ml (국물에 깊은 감칠맛을 더하는 핵심 재료입니다)
- 천일염 100g (감칠맛과 간을 맞춰줍니다)
- 후추 50g (기호에 따라 가감합니다)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는 껍질을 깨끗하게 씻어내고 0.5cm 두께의 얄팍한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너무 얇으면 뭉개질 수 있으니 적당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양파는 채 썰고, 대파는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는 흰 부분과 파란 부분을 분리해두면 좋습니다.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 맛있는 육수를 뽑아냅니다. 끓기 시작하면 5분 뒤 다시마를 먼저 건져내고, 10분 뒤 멸치도 건져내어 맑은 육수를 준비합니다. 이렇게 육수를 내면 국물 맛이 훨씬 깊고 시원해집니다. 준비된 육수에 썰어둔 감자를 넣고 중불에서 감자가 부드럽게 익을 때까지 끓여줍니다. 감자가 익는 정도를 확인하며 뭉개지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Step 3
감자가 거의 다 익었을 무렵, 썰어둔 대파와 양파를 모두 넣어 함께 끓입니다. 야채가 살짝 숨이 죽으면 준비한 멸치액젓, 천일염, 후추를 넣어 감자국의 간을 맞춰줍니다. 액젓을 먼저 넣고 간을 본 뒤,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약하게 줄이고 5분 정도 더 끓여 모든 재료에 양념이 잘 배도록 합니다.
Step 4
자, 이제 뜨끈하고 포슬포슬한 감자국이 완성되었습니다! 맑고 시원한 국물에 부드럽게 익은 감자가 가득한 이 감자국은 밥 한 공기와 함께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습니다. 따뜻한 밥 위에 얹어 드셔도 정말 맛있답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