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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달콤 꽈리고추 무침





매콤달콤 꽈리고추 무침

여름 별미! 초간단 꽈리고추 무침으로 입맛 살리기

무더운 여름, 뜨거운 불 앞에서 복잡한 요리는 엄두도 못 내겠는 날이 많죠? 잠시 쉬어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우리 가족 건강을 위해 채소 반찬은 꼭 챙겨야 할 때가 있어요. 이럴 때 고민 해결사가 되어줄 초간단 ‘꽈리고추 무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손질도 간편한 꽈리고추를 살짝 데쳐 매콤달콤한 양념에 조물조물 버무려주면, 입맛 없을 때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여름철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아 줄 최고의 밑반찬이 될 거예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필수 재료
  • 꽈리고추 40개 (크기와 상관없이)
  • 데칠 때 넣을 물과 소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꽈리고추 40개의 꼭지를 깔끔하게 떼어내 주세요. 냄비에 물 1리터(종이컵 기준)와 소금 1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준비한 꽈리고추를 넣고, 달라붙지 않도록 한 번만 가볍게 저어주세요. 오래 데치면 물러지니 색이 선명해질 때까지만 재빨리 데치는 것이 중요해요. (약 30초~1분)

Step 2

데친 꽈리고추는 즉시 건져내어 흐르는 찬물에 충분히 식혀주세요. 이렇게 찬물에 식혀야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고, 뜨거운 열기가 남아 양념이 잘 배는 것을 막아줍니다. 찬물에서 충분히 식힌 꽈리고추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Step 3

물기를 뺀 꽈리고추를 두 손으로 쥐고 최대한 꽉 짜내어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힘을 주어 짜야만 나중에 무침 양념이 싱거워지지 않고 맛있게 버무려집니다. 이렇게 짜낸 꽈리고추는 한 줌 정도의 양이 될 거예요.

Step 4

볼에 물기를 짠 꽈리고추를 담고, 준비한 양념 재료 (국간장 1.5큰술,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1큰술, 매실청 0.5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통깨 0.5큰술)를 모두 넣어줍니다. 이제 손에 힘을 주어 꽈리고추를 빡빡하게 치대듯이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꼼꼼하게 무치는 것이 맛의 비결입니다. 골고루 무쳐지면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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