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달콤 시원한 맛김치
✨ 집에서 간단하게 만드는 시원한 맛김치 비법! ✨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맛김치를 소개합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더라도 평소에 즐겨 먹기 좋은, 간단한 재료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는 레시피예요. 풀을 넣지 않아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대신 무와 양파를 갈아 넣어 시원하면서도 개운한 풍미를 더했습니다. 톡 쏘는 듯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매력적인, 누구나 좋아하는 맛김치를 지금 바로 만들어 보세요! 😊
기본 재료
- 배추 반포기 (약 900g)
- 부추 10줄 (약 60g)
양념장 기본 재료
- 양파 1/2개
- 무 (약 40g)
- 대파 (흰 부분 포함, 약 25g)
배추 절임용
- 굵은 소금 3큰술
김치 양념
- 갈은 양파 2큰술
- 갈은 무 1큰술
- 송송 썬 대파 흰 부분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4큰술
- 멸치 액젓 2큰술
- 설탕 3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2큰술
- 소금 2꼬집
- 통깨 약간
- 양파 1/2개
- 무 (약 40g)
- 대파 (흰 부분 포함, 약 25g)
배추 절임용
- 굵은 소금 3큰술
김치 양념
- 갈은 양파 2큰술
- 갈은 무 1큰술
- 송송 썬 대파 흰 부분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4큰술
- 멸치 액젓 2큰술
- 설탕 3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2큰술
- 소금 2꼬집
- 통깨 약간
- 갈은 양파 2큰술
- 갈은 무 1큰술
- 송송 썬 대파 흰 부분 2큰술
- 고운 고춧가루 4큰술
- 멸치 액젓 2큰술
- 설탕 3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다진 마늘 1큰술
- 다진 생강 1/2큰술
- 소금 2꼬집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배추의 겉잎 중에서 시들거나 지저분한 몇 장은 떼어내 국거리용으로 활용하세요. 배추 반 통을 깨끗하게 씻은 후, 밑동 부분에 칼집을 넣어 먹기 좋게 반으로 갈라주세요. 이때, 배추 밑동의 단단한 부분을 삼각형 모양으로 도려내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2
반으로 가른 배추를 펼친 상태에서, 잎 부분과 줄기 부분을 각각 반으로 나눠주세요. 이제 줄기 부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먼저 세로로 6등분 하고, 다시 가로로 2등분 하여 한 입 크기로 만들어 주세요. 손질한 줄기를 비닐봉지에 담고 굵은 소금 3큰술을 골고루 뿌린 후, 봉지를 잘 흔들어 소금이 배추 줄기에 고루 묻도록 해주세요.
Step 3
잎 부분도 마찬가지로 손질합니다. 작은 잎은 4등분, 큰 잎은 6등분 정도로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이렇게 자른 잎 부분을 앞서 소금에 버무린 배추 줄기 위에 얹고, 다시 한번 봉지를 흔들어 잎과 줄기가 잘 섞이도록 버무려 줍니다. 이 과정에서 소금기가 배추 전체에 골고루 퍼지게 됩니다.
Step 4
배추가 담긴 비닐봉지의 공기를 최대한 빼서 밀봉한 후, 20분간 그대로 두어 절여줍니다. 20분 뒤, 배추를 뒤집어 다시 20분간 더 절여주세요. 총 40분간 절인 배추는 흐르는 물에 3번 정도 깨끗하게 헹궈 소금기를 제거합니다. 마지막으로 채반에 밭쳐 물기를 빼면서 10분 정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Step 5
배추가 절여지는 동안, 맛있는 김치 양념을 준비합니다. 양파와 무는 강판에 갈아 준비하고, 대파는 잘게 썰어주세요. 믹서기나 강판을 사용할 때는 갈린 무와 양파의 즙까지 모두 함께 넣어주어야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무를 넣어주면 김치에서 자연스러운 단맛과 함께 유익한 유산균 생성을 돕는답니다. 다진 마늘과 다진 생강도 함께 넣어주세요.
Step 6
이제 준비된 양념 재료에 고운 고춧가루, 멸치 액젓, 설탕, 소금 2꼬집을 넣고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골고루 버무려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배추가 절여지고 물기가 빠지는 동안 이 양념장이 숙성되어 더욱 깊은 맛을 냅니다. ※만들자마자 맛보면 설탕의 단맛이 살짝 느껴질 수 있지만, 하루 정도 지나면 재료들의 맛이 어우러져 겉절이처럼 아주 맛있는 김치가 됩니다. 설탕의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7
그 사이에, 깨끗하게 씻은 부추는 약 3-4cm 길이로 먹기 좋게 잘라 준비해주세요.
Step 8
물기가 완전히 빠진 배추를 볼에 담고, 만들어 둔 양념장을 모두 넣어 골고루 버무려 줍니다. 배추 줄기와 잎 사이에 양념이 잘 스며들도록 조심스럽게 버무려 주세요. 마지막으로 준비해 둔 부추와 통깨를 넣고 가볍게 섞어주면 맛있는 맛김치 완성입니다!
Step 9
김치를 바로 맛보면 양파의 약간 알싸한 맛과 무의 쌉싸름한 맛이 살짝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온에서 약 1시간 정도 두면 재료들의 맛이 서로 어우러져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최고의 맛김치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시간을 두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