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콤하게 볶아 즐기는 별미, 바삭한 다시멸치볶음
매콤 칼칼! 밥도둑 다시멸치볶음 레시피
청양고추의 화끈함과 멸치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밥 한 공기 뚝딱! 맵싹하게 볶아낸 다시멸치볶음을 소개합니다. 술안주나 밑반찬으로도 손색없는 최고의 맛을 자랑해요.
주재료
- 손질된 다시멸치 1대접 (약 200g)
- 청양고추 8개
양념 및 기타
- 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또는 물엿)
- 통깨 약간
- 식용유 적당량
- 간장 2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올리고당 1큰술 (또는 물엿)
- 통깨 약간
- 식용유 적당량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사용할 다시멸치는 지느러미와 내장을 깨끗하게 제거하여 준비합니다. 멸치의 크기가 크다면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손질하면 쓴맛 없이 더욱 고소하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2
청양고추는 꼭지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칼칼한 매운맛을 좋아하시면 씨를 제거하지 않고 사용하시고, 매운맛을 조금 줄이고 싶으시면 씨를 제거한 후 사용해주세요. 취향에 따라 홍고추를 섞어 색감을 더해도 좋습니다.
Step 3
깊은 팬이나 웍을 약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손질된 다시멸치를 넣고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아주세요. 멸치의 비린내가 날아가고 고소한 냄새가 나도록 2~3분 정도 볶아준 뒤, 팬 한쪽으로 멸치를 밀어놓고 양념을 넣을 준비를 합니다.
Step 4
멸치를 볶던 팬의 빈 공간에 썰어둔 청양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 향을 냅니다. 그 후, 간장 2큰술과 식용유를 적당량(1~2큰술) 두르고 멸치와 고추가 양념에 고루 묻도록 빠르게 볶아줍니다. 간장이 멸치에 잘 스며들도록 1분 정도 볶아주세요.
Step 5
이제 맛을 더할 시간입니다. 팬에 다진 마늘 1/2큰술과 올리고당 1큰술을 넣습니다. 올리고당은 멸치를 윤기나게 하고 단맛을 더해주어 매콤한 맛과 환상의 조화를 이룹니다. 만약 올리고당이 없다면 물엿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Step 6
마지막으로 통깨를 취향껏 뿌린 후, 모든 재료가 잘 섞이도록 재빨리 휘리릭~ 섞어주며 1분 정도 더 볶아줍니다. 멸치가 너무 딱딱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볶아주세요. 완성된 매콤달콤한 다시멸치볶음은 바로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내면 됩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 위에 올려 덮밥으로 즐기거나, 도시락 반찬으로도 아주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