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상차림의 주인공, 맛있는 육전
특별한 날, 입맛 돋우는 부드러운 육전 레시피
온 가족이 좋아하는 육전은 명절이나 특별한 날 상차림에 빠질 수 없는 인기 메뉴죠. 겉은 노릇하게 익고 속은 부드러워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겉절이나 신선한 채소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며, 막걸리 한 잔을 부르는 맛이랍니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 더욱 특별하고 맛있는 육전으로 풍성한 식탁을 꾸며보세요.
육전 재료
- 쇠고기 홍두깨살 (육전용) 600g
- 신선한 달걀 6개
- 타피오카 전분 (또는 감자 전분) 넉넉히
양념 및 밑간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약간 (취향에 따라 조절)
- 후추 약간 (신선하게 갈아 사용)
- 다진 마늘 1큰술
- 소금 약간 (취향에 따라 조절)
- 후추 약간 (신선하게 갈아 사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육전용으로 준비된 쇠고기 홍두깨살 600g을 사용합니다. 고기는 너무 두껍지 않게 0.5cm 두께로 썰어주시면 익혔을 때 부드럽고 좋습니다. 키친타월로 핏물을 가볍게 제거해주세요.
Step 2
볼에 신선한 달걀 6개를 깨뜨려 넣고, 포크나 거품기를 이용해 알끈을 완전히 제거한 후 곱게 풀어주세요. 여기에 다진 마늘 1큰술, 소금 약간, 그리고 신선하게 갈아낸 후추 약간을 넣고 고루 섞어 달걀물을 만들어 줍니다. 밑간이 배도록 잠시 둡니다.
Step 3
넓은 접시에 타피오카 전분(또는 감자 전분)을 넉넉히 준비해주세요. 핏물을 제거한 쇠고기를 전분 위에 앞뒤로 골고루 묻혀줍니다. 너무 두껍지 않게 얇게 묻혀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여분의 전분은 가볍게 털어냅니다.
Step 4
전분을 묻힌 쇠고기를 준비된 달걀물에 퐁당 담가 앞뒤로 달걀물이 고르게 입혀지도록 합니다. 달걀물이 잘 묻도록 살짝 눌러주세요.
Step 5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예열해주세요. 달걀물을 입힌 쇠고기를 팬에 조심스럽게 올리고, 앞뒤로 뒤집어가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타지 않도록 불 조절에 신경 써 주세요. 고기가 익으면서 뭉치지 않도록 살짝 펼쳐주며 구워도 좋습니다.
Step 6
잘 구워진 육전은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키친타월을 깐 접시에 옮겨 담습니다. 키친타월이 기름을 흡수하도록 잠시 두어 느끼함을 잡아줍니다.
Step 7
플레이팅할 접시에 신선한 깻잎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보기 좋게 둥글게 깔아줍니다. 깻잎의 향긋함이 육전의 맛을 더욱 살려줍니다.
Step 8
기름기를 뺀 육전을 깻잎을 깐 접시 위에 정갈하게 올려주세요. 여러 장 겹쳐 쌓아 올리면 더욱 푸짐해 보입니다.
Step 9
이렇게 맛있는 육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가장 맛있으며, 특히 부추 겉절이나 새콤달콤한 무생채와 함께 곁들여 드시면 그 맛이 일품입니다. 오늘 저녁, 특별한 육전으로 행복한 식사 시간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