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신 셀러리 해독주스 & 쫄깃한 셀러리 전 레시피
TV ‘나는 몸신이다’ 소개! 상큼한 셀러리 해독주스와 남은 셀러리로 만드는 별미 전
건강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한 셀러리 해독주스를 만들어 보았어요. 다이어트에도 좋고 몸을 가볍게 해주는 이 주스를 만들고 남은 셀러리를 활용해, 쫄깃하고 맛있는 셀러리 전까지 완성했답니다.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특별한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주스 & 전 재료
- 셀러리 500g
- 팽이버섯 1봉지
- 계란 3개
주스 & 전 양념
- 소금 1꼬집
- 소금 1꼬집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셀러리 500g을 깨끗하게 준비합니다. 식초와 소주를 약간 탄 물에 셀러리를 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맹물로 여러 번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셀러리의 풋내를 잡고 더욱 깔끔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물기를 제거한 셀러리는 믹서에 넣을 건데요, 이때 줄기 부분과 잎 부분을 8:2 비율로 맞춰서 넣어주세요. 줄기는 아래쪽에, 잎은 위쪽에 넣고 숟가락으로 가볍게 눌러가며 곱게 갈아줍니다. 줄기와 잎을 함께 갈아야 영양과 풍미를 모두 살릴 수 있어요.
Step 2
이렇게 만든 셀러리 해독주스는 아침 공복에 드시면 몸속 노폐물 배출에 더욱 효과적이랍니다. 주스를 만들고 남은 셀러리 건더기는 버리지 마세요! 계란 3개를 볼에 깨뜨려 넣고, 소금 한 꼬집을 넣어 간을 맞춘 후, 팽이버섯 1봉지를 깨끗하게 씻어 밑동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찢거나 썰어서 함께 넣어주세요.
Step 3
이제 준비된 셀러리 건더기와 팽이버섯, 계란물을 젓가락이나 거품기를 이용해 골고루 잘 섞어줍니다. 팽이버섯이 계란물과 셀러리 건더기 사이사이에 잘 들어가도록 섞어야 전을 부쳤을 때 쫄깃한 식감을 더해줍니다.
Step 4
달궈진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섞어둔 반죽을 먹기 좋은 크기로 떠 넣어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내면 맛있는 셀러리 전이 완성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셀러리의 은은한 향이 입맛을 돋우어 줍니다. 따뜻할 때 드시면 정말 맛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