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풍미 가득! 노릇노릇 고소한 굴전 레시피
별미 중의 별미! 탱글탱글 굴전, 집에서 간편하게 맛있게 즐기는 비법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셰프, 이급식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별미인 신선한 굴을 활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굴전을 만들어 볼 거예요. 굴 특유의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굴전!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자, 그럼 바로 주방으로 가셔서 맛있는 굴전 함께 만들어 볼까요?
굴전 재료 (60인분 기준)
- 신선한 생굴 3kg
- 굵은 소금 100g (굴 세척용)
- 밀가루 300g (부침가루로 대체 가능)
- 신선한 계란 30개
조리 방법
Step 1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셰프, 이급식입니다. 오늘은 겨울철 별미인 신선한 굴을 활용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굴전을 만들어 볼 거예요. 굴 특유의 시원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굴전! 밥반찬으로도, 술안주로도 최고랍니다. 자, 그럼 바로 주방으로 가셔서 맛있는 굴전 함께 만들어 볼까요?
Step 2
먼저, 신선한 굴을 깨끗하게 세척하는 것이 중요해요. 굵은 소금 100g을 넣은 찬물에 굴을 담가 가볍게 흔들어 씻어주세요. 굴 표면의 불순물을 제거한 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주세요. 너무 세게 씻으면 굴이 부서질 수 있으니 부드럽게 다뤄주세요. 다음으로, 넓은 볼에 계란 30개를 깨뜨려 넣고 알끈을 제거한 후 곱게 풀어주세요. 계란물을 준비하는 동안, 체에 밭쳐둔 굴에 밀가루 300g을 골고루 묻혀주세요. 밀가루 옷을 입히면 계란물이 잘 달라붙어 전이 두꺼워지지 않고 바삭하게 부쳐진답니다. 마지막으로, 밀가루 옷을 입은 굴을 준비된 계란물에 퐁당 담가 앞뒤로 골고루 옷을 입혀주세요.
Step 3
TIP! 굴 특유의 비린 맛을 잡고 싶으시다면, 계란물을 풀 때 다진 청양고추나 다진 마늘을 약간 추가해 보세요. 매콤한 맛과 향긋한 마늘 향이 더해져 굴전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드실 경우, 청양고추 대신 다진 파프리카를 넣어도 좋아요.
Step 4
이제 굴전을 부칠 차례입니다.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두르고 중약불로 달궈주세요. 너무 센 불에서 부치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을 수 있으니 불 조절이 중요합니다. 달궈진 팬에 계란 옷을 입힌 굴을 올리세요. 너무 많은 양을 한 번에 올리기보다는, 작은 굴은 두 개씩 합쳐서, 또는 적당한 크기로 간격을 두고 올려주세요. 이렇게 하면 서로 달라붙지 않고 고르게 익힐 수 있습니다.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뒤집개로 조심스럽게 뒤집어 주세요. 반대쪽 면도 마찬가지로 노릇하고 바삭하게 익혀주세요. 굴 속까지 완전히 익도록 충분히 시간을 갖고 부쳐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5
잘 부쳐진 굴전은 키친타월을 깐 접시에 옮겨 여분의 기름을 제거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더욱 깔끔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6
자, 이렇게 해서 바다의 풍미가 가득한 맛있는 굴전이 완성되었습니다! 따뜻할 때 바로 드시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굴전의 진정한 맛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고소하고 짭짤한 맛이 일품이니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곁들여 보세요.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