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삭바삭 갓 구운 따끈한 감자전
비 오는 날 최고의 간식, 갓 튀겨낸 듯 바삭한 감자전 레시피
비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따뜻하고 맛있는 부침개!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감자전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세요. 갓 튀겨낸 듯 바삭한 감자전에 초간장을 곁들이면 그 맛이 환상적이랍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자세한 과정과 팁을 담았습니다.
주재료
- 감자 3개 (중간 크기)
- 부침가루 1컵 (약 120g)
- 식용유 넉넉히 (팬을 충분히 덮을 정도)
- 소금 2꼬집 (약 1g)
초간장 (곁들임)
- 진간장 1큰술
- 식초 1큰술
- 진간장 1큰술
- 식초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감자 3개를 깨끗하게 껍질을 벗기고 준비해 주세요. 신선한 감자를 사용하면 더욱 맛있는 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2
준비된 감자를 푸드 프로세서(야채 다지기)에 넣거나, 칼을 이용해 최대한 작게 썰어주세요. 감자를 잘게 다져야 전의 식감이 부드럽고 고르게 익습니다.
Step 3
감자를 믹서기나 강판 등을 사용하여 곱게 다져줍니다. 칼로 다질 경우, 감자가 뭉치지 않도록 작게 써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4
이렇게 곱게 다져진 감자의 모습입니다. 물기가 너무 많지 않도록 살짝 짜주어도 좋습니다.
Step 5
중간 크기 감자 3개를 모두 다지니 이 정도의 양이 나왔습니다. 이제 반죽을 만들 준비가 되었어요.
Step 6
곱게 다져진 감자에 부침가루 1컵(약 120g)을 넣어주세요. 부침가루는 전의 바삭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Step 7
감자는 공기 중에 오래 노출되면 갈변하기 쉬우니, 부침가루를 넣자마자 바로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감자전의 색깔을 예쁘게 유지할 수 있어요.
Step 8
주걱이나 숟가락을 이용해 감자와 부침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너무 질거나 되지 않도록 농도를 조절해 주세요.
Step 9
마지막으로 간을 맞춰줄 소금 두 꼬집(약 1g)을 넣고 가볍게 섞어주세요. 너무 많이 넣으면 짤 수 있으니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10
자, 맛있는 감자전 반죽이 완성되었습니다! 이제 지글지글 구워줄 차례입니다.
Step 11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완성된 감자 반죽을 국자나 숟가락으로 한 숟가락씩 떠서 팬 위에 둥글납작하게 펴 줍니다. 원하는 크기와 두께로 조절해 주세요.
Step 12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한쪽 면이 노릇하게 익으면 뒤집어서 반대쪽 면도 똑같이 노릇하고 바삭하게 구워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주면 맛있는 감자전이 완성됩니다. 곁들일 초간장은 간장 1큰술과 식초 1큰술을 섞어 간단하게 만들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