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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새송이버섯 탕수





바삭한 새송이버섯 탕수

쫄깃한 새송이버섯 탕수 만들기: 새콤달콤 탕수 소스와 환상의 궁합!

오늘은 쫄깃한 식감이 매력적인 새송이버섯을 활용하여, 새콤달콤한 탕수 소스를 듬뿍 곁들인 ‘새송이버섯 탕수’ 레시피를 소개해 드릴게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새송이버섯 탕수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별미랍니다. 간단한 재료로 근사한 요리를 완성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버섯류
  • 상황 : 손님접대
  • 조리법 : 튀김
  • 인분 : 2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버섯 탕수 재료
  • 새송이버섯 2~3개 (크기에 따라 조절)
  • 당근 약간
  • 오이 약간
  • 양파 1/4개
  • 옥수수 통조림 2~3큰술 (선택 사항)

탕수 소스 재료
  • 물 1컵 (200ml)
  • 설탕 2/3컵 (130g)
  • 식초 6큰술 (90ml)
  • 녹말물 (감자 전분 또는 옥수수 전분 1큰술 + 물 2큰술)

조리 방법

Step 1

깨끗하게 씻은 새송이버섯 2~3개는 먼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제거합니다. 그런 다음, 버섯의 모양을 살려 지그재그 모양으로 약 1cm 두께로 썰어주세요. (버섯이 크다면 2개, 작다면 3~4개를 사용해 양을 조절해주세요.)

Step 2

볼에 튀김가루 1컵과 얼음물 1컵을 넣고 젓가락으로 덩어리가 몽글몽글 남아있도록 가볍게 섞어 튀김옷을 반죽합니다. 오래 휘저으면 글루텐이 형성되어 튀김옷이 바삭하지 않으니, 대충 섞는 것이 포인트예요. 썰어둔 새송이버섯에 이 튀김옷을 골고루 입혀주세요.

Step 3

냄비에 튀김용 기름을 넉넉히 붓고 약 170~180°C로 충분히 달궈줍니다. (튀김 반죽을 한 방울 떨어뜨렸을 때 바로 표면으로 떠오르며 뽀글뽀글 올라오면 적당한 온도입니다.) 새송이버섯은 스펀지처럼 기름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 낮은 온도에서 튀기면 기름을 많이 먹고 금방 눅눅해질 수 있어요. 따라서 튀김옷을 살짝 두툼하게 입히고, 높은 온도에서 단시간에 빠르게 튀겨내야 겉바속촉의 맛있는 버섯 탕수를 즐길 수 있습니다. 준비한 버섯을 넣고 노릇하게 튀겨 건져내 체에 밭쳐 기름을 빼줍니다.

Step 4

탕수 소스를 만들 차례입니다. 냄비에 물 1컵, 설탕 2/3컵, 식초 6큰술을 넣고 중불에서 끓여줍니다. 설탕이 완전히 녹으면 준비한 당근, 오이, 양파, 옥수수 통조림을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채소가 살짝 익으면, 미리 만들어 둔 녹말물(전분 1큰술 + 물 2큰술)을 조금씩 부어가며 원하는 농도로 걸쭉하게 맞춰주면 새콤달콤한 탕수 소스가 완성됩니다.

Step 5

접시에 노릇하게 튀겨낸 새송이버섯 탕수를 보기 좋게 담고, 그 위에 따뜻하게 만든 탕수 소스를 풍성하게 부어주세요. 저는 이렇게 맑고 깔끔한 색감의 탕수 소스를 좋아하는데요, 하얀 소스가 튀긴 버섯과 어우러져 더욱 먹음직스럽답니다. 바삭한 새송이버섯 탕수,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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