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입맛 돋우는 여름 미역초무침
여름철 별미! 불 없이 뚝딱 만드는 상큼한 미역초무침 레시피
무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때 딱 좋은 별미 반찬! 불 사용 없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새콤달콤 미역초무침입니다. 아삭한 채소와 쫄깃한 미역의 조화가 잃었던 입맛을 되살려줄 거예요. 자세한 레시피는 blog.naver.com/bluepigk 에서 확인하세요.
재료
- 건미역 10g
- 양파 1/4개
- 오이 1/2개
양념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식초 3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설탕 0.5큰술
- 참기름 1큰술
- 고추장 2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식초 3큰술
- 다진 마늘 0.5큰술
- 설탕 0.5큰술
- 참기름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오늘 만들 양은 반찬통 하나 분량입니다. 더 푸짐하게 즐기고 싶으시면 미역과 양념 재료의 양을 두 배로 늘려 준비해주세요!
Step 2
먼저 건미역은 넉넉한 양의 물(1.5리터 이상)에 담가 충분히 불려줍니다. 불린 후에는 부드러운 식감을 위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Step 3
미역이 불려지는 동안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2큰술, 고춧가루 1큰술, 식초 3큰술, 다진 마늘 0.5큰술, 설탕 0.5큰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골고루 섞어줍니다. 참기름은 마지막에 풍미를 더할 예정이니 지금은 넣지 마세요. 이 양념 비율을 기본으로, 취향에 따라 간을 가감하여 조절하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4
오이는 얇게 어슷 썰고, 양파도 얇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채소가 얇을수록 양념이 잘 배어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Step 5
채 썬 양파는 매운맛을 제거하기 위해 찬물에 5분 정도 담가둡니다. 이렇게 하면 양파의 알싸한 맛은 줄어들고 단맛은 살아나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Step 6
오이는 얇게 썬 후 소금에 살짝 절여줍니다. 약 10분 정도 절인 뒤에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소금기를 제거하고, 손으로 물기를 꼭 짜주세요. 이렇게 하면 오이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고, 무쳤을 때 물기가 많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어 오래 두고 먹어도 맛있는 미역초무침을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7
충분히 불린 미역은 끓는 물에 넣고 1~2분 정도만 짧게 데쳐줍니다. 아주 잠깐만 데쳐도 미역 특유의 비린 맛은 사라지고 신선한 맛만 남게 돼요. 너무 오래 데치면 미역이 물러질 수 있으니 시간을 꼭 지켜주세요.
Step 8
데친 미역은 바로 건져내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열기를 식혀줍니다. 손으로 물기를 최대한 꼭 짜서 준비해주세요. 물기가 잘 제거되어야 양념이 겉돌지 않고 잘 배어든답니다.
Step 9
이제 모든 재료를 한데 모을 차례입니다. 물기를 꼭 짠 미역, 준비해둔 오이, 물기를 뺀 양파를 넓은 볼에 담고, 미리 만들어 둔 양념장을 넣어 조물조물 버무려줍니다. 미역의 끈적임이 생기지 않도록 너무 오래 치대지 말고, 빠르고 가볍게 무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0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하면, 새콤달콤 맛있는 여름 미역초무침이 완성됩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오이와 채소, 그리고 상큼한 양념의 조화가 입맛 없을 때 정말 좋아요. 잃어버렸던 입맛을 되찾아 줄 최고의 여름 반찬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