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별미, 메밀국수 만들기
더운 여름, 입맛 없을 땐 시원한 메밀국수 한 그릇 어떠세요?
여름철 대표 별미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밀국수를 집에서 쉽고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쫄깃한 메밀면과 개운한 육수가 어우러져 무더위를 잊게 해줄 거예요.
메밀국수 재료
- 메밀국수 2인분
- 무 약간 (채썰거나 강판에 갈아서)
- 쪽파 2~3줄기 (송송 썰어서)
- 김가루 약간 (또는 조미김)
- 와사비 약간
- 간장 3큰술
- 멸치육수 2컵
- 설탕 1작은술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메밀국수를 삶을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끓여주세요. 물이 끓으면 메밀국수를 넣고 봉지에 적힌 조리 시간보다 30초~1분 정도 더 삶아준 후, 찬물에 여러 번 헹궈 전분기를 깨끗하게 제거하고 물기를 완전히 빼서 준비합니다. 이렇게 하면 면이 더욱 쫄깃해져요.
Step 2
이번에는 시원하고 감칠맛 나는 메밀국수 육수를 만들어 볼게요. 냄비에 멸치육수 2컵을 붓고 끓인 후, 간장 3큰술, 설탕 1작은술을 넣고 잘 섞어 맛을 냅니다. 기호에 따라 참치액이나 맛술을 약간 추가해도 좋아요. 맛을 본 후 간을 조절해주세요.
Step 3
마지막으로 고명을 준비합니다. 무는 깨끗하게 씻어 껍질을 벗긴 후, 가늘게 채썰거나 강판에 곱게 갈아 준비해주세요. 쪽파는 깨끗이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하고, 김은 가늘게 채썰거나 준비한 김가루를 사용합니다. 와사비는 적당량을 덜어 준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