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하고 깊은 맛, 바지락 된장국 황금 레시피
♧ 깊고 감칠맛 나는 바지락 된장국 끓이기 ♧
정말 감동적인 맛을 선사하는 깊고 진한 국물의 바지락 된장국입니다. 다양한 재료들이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내는 이 레시피는, 특히 된장과 신선한 바지락, 그리고 아삭한 깍두기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쌀쌀한 날씨에 뜨끈하게 즐기기 좋으며, 가족들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영양 만점 국물 요리입니다.
주재료
- 신선한 바지락 15개
- 바지락 육수 8국자 (국물용 멸치와 다시마로 우려낸 육수)
- 부드러운 두부 260g (1/2모)
- 애호박 1/2개 (반달 모양으로 썰기)
- 달콤한 양파 1/2개 (채썰기)
- 향긋한 표고버섯 1개 (편썰기)
- 청양고추 또는 홍고추 1개 (송송 썰기, 선택 사항)
- 다시마 1조각 (5x5cm)
- 국물용 멸치 2큰술 (내장 제거)
- 잘 익은 깍두기 3큰술 (잘게 썰기)
양념
- 구수한 된장 3큰술
- 깊은 맛의 쌈장 1큰술
- 구수한 된장 3큰술
- 깊은 맛의 쌈장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싱싱한 바지락을 준비합니다. 넉넉한 물에 바지락을 담고 소금(1큰술)을 넣어 30분 이상 해감시켜 주세요. 해감이 끝난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껍질을 문질러가며 총 6회 이상 깨끗하게 씻어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이렇게 하면 국물 맛이 훨씬 깔끔해집니다.
Step 2
바지락 육수를 만듭니다. 냄비에 물(약 1리터)을 붓고, 다시마 1조각과 내장을 제거한 국물용 멸치 2큰술을 넣어 센 불에서 끓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고, 중약불로 줄여 10분간 더 끓여 맛있는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듭니다.
Step 3
준비된 멸치 다시마 육수가 끓으면, 깨끗이 씻어둔 바지락을 모두 넣습니다. 바지락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바로 불을 꺼주세요. 바지락을 너무 오래 익히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바지락 입을 벌린 국물은 육수로 사용합니다.
Step 4
뚝배기 또는 냄비에 구수한 된장 3큰술을 풀고, 앞서 만들어둔 바지락 육수 8국자를 넣습니다. 중불에서 된장이 잘 풀어지도록 저어가며 끓여주세요. 국물이 끓어오르면 다음 재료를 넣을 준비를 합니다.
Step 5
된장 국물이 끓는 동안, 국물에 넣을 야채와 두부, 깍두기를 준비합니다. 두부는 깍둑썰기하고, 애호박은 반달 모양으로, 양파는 채썰고, 표고버섯은 편으로 썰어둡니다. 깍두기는 국물에 잘 어우러지도록 잘게 썰어주세요.
Step 6
끓는 된장 국물에 깊은 맛을 더해줄 쌈장 1큰술과 잘게 썬 깍두기를 먼저 넣고 잘 섞어줍니다. 그다음, 애호박, 두부, 표고버섯, 양파 순서로 넣어가며 끓입니다. 마지막으로, 매콤함을 더해줄 고추(선택 사항)와 미리 익혀둔 바지락을 넣습니다.
Step 7
바지락은 이미 입을 벌려 익었기 때문에, 국이 완성되기 직전에 넣어 살짝만 데워주세요. 이렇게 하면 바지락 특유의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식감을 그대로 살릴 수 있습니다. 바로 먹기 직전에 넣는 것이 가장 맛있습니다.
Step 8
점점 추워지는 날씨, 이맘때 먹기 딱 좋은 따뜻하고 시원한 바지락 된장국으로 가족들의 건강을 챙겨보세요. 밥 한 그릇 뚝딱 비우게 되는 최고의 국물 요리가 될 것입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