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바지락 조개탕
입안 가득 시원함! 맑고 개운한 바지락 조개탕 끓이는 법
뜨끈한 국물 한 모금에 쌓였던 피로가 싹 풀리는 마법! 신선한 제철 바지락으로 끓여 깊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바지락 조개탕 레시피를 만개의레시피에서 만나보세요. 맑고 개운한 국물 맛은 물론, 쫄깃한 바지락의 식감까지 즐길 수 있어 밥상에 올리면 모두가 감탄할 거예요.
주요 재료
- 신선한 바지락 2줌 (약 300-400g)
- 물 3종이컵 (약 600ml)
- 대파 1/4대 (송송 썬 것)
- 청양고추 1/2개 (송송 썬 것)
- 국간장 또는 멸치 액젓 1/3숟가락
- 굵은 소금 약간 (간 맞추기 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바지락을 깨끗하게 해감하는 것이 중요해요. 볼에 바지락을 담고 물을 충분히 부어 30분에서 1시간 정도 해감해주세요. 중간에 한두 번 흔들어주면 뻘이 더 잘 빠져나옵니다. 해감이 끝난 바지락은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 준비해주세요. 대파는 얇게 어슷 썰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2
냄비에 분량의 물 3종이컵을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어오르면 해감된 바지락을 모두 넣습니다. 바지락을 넣으면 거품이 생기는데, 이때 숟가락으로 살짝 걷어내주면 국물이 더 깔끔해져요.
Step 3
바지락이 입을 벌리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여 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 바지락이 너무 오래 익으면 질겨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국물이 우러나면 국간장이나 멸치 액젓 1/3숟가락을 넣어 감칠맛을 더합니다. 부족한 간은 굵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마지막으로 준비해 둔 청양고추와 대파를 넣고 한소끔 끓인 후 불을 끄면 시원하고 맛있는 바지락 조개탕 완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