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사랑 애호박 밥새우 볶음
21개월 아기 위한 꿀맛 보장! 애호박 밥새우 볶음 레시피
21개월 된 우리 아들을 위해 정성 가득 담은 애호박 밥새우 볶음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아직 간을 많이 하지 않는 아기에게 식재료 본연의 달콤함과 고소함을 살려주어 이유식 후기부터 즐겨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아기 반찬이에요. 새우의 감칠맛과 애호박의 부드러움이 만나 환상의 궁합을 자랑합니다.
주재료
- 애호박 1/2개 (아이 주먹 크기)
- 밥새우 종이컵 1/3 분량 (마른 팬에 살짝 볶아 비린내 제거)
- 버섯야채 육수 150ml (없으면 맹물로 대체 가능)
양념
- 참기름 1 작은술 (총량, 아기용)
- 아기 전용 간장 0.5 작은술 (또는 국간장)
- 다진 마늘 1/2 작은술 (또는 생략 가능)
- 참기름 1 작은술 (총량, 아기용)
- 아기 전용 간장 0.5 작은술 (또는 국간장)
- 다진 마늘 1/2 작은술 (또는 생략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씻고 손질해 주세요. 애호박은 약 0.3cm 두께로 얇게 썬 후, 아이가 먹기 좋은 크기로 4등분 해주세요. 밥새우는 혹시라도 있을 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마른 팬에 살짝 볶아 준비합니다.
Step 2
달궈진 프라이팬에 참기름 0.5 작은술을 두르고, 준비한 다진 마늘과 볶은 밥새우를 넣어 아주 약한 불에서 천천히 볶아주세요. 마늘 향이 은은하게 올라올 때까지 볶아야 타지 않고 맛있는 풍미를 낼 수 있습니다.
Step 3
애호박은 0.3cm 정도의 얇은 두께로 썰어주세요. 너무 두꺼우면 익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니 아이가 씹기 편하도록 얇게 써는 것이 중요합니다. 썰어진 애호박은 4등분하여 한입 크기로 만들어 주세요.
Step 4
밥새우와 마늘이 어느 정도 볶아져 고소한 향이 나기 시작하면, 준비해둔 애호박을 넣고 함께 볶아주세요. 애호박이 살짝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좋습니다.
Step 5
애호박이 살짝 익으면 준비한 버섯야채 육수 150ml를 모두 부어주세요. 육수가 재료를 자작하게 덮도록 하여 재료에 맛있는 풍미가 배도록 합니다. 센 불로 끓이기 시작하세요.
Step 6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애호박의 속까지 부드럽게 익혀주세요. 아이가 먹는 음식이므로 푹 익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 5분 정도 끓여주세요.
Step 7
뚜껑을 열고 육수가 거의 졸아들고 재료에 맛이 잘 배었는지 확인합니다. 마지막으로 남은 참기름 0.5 작은술과 아기 전용 간장 0.5 작은술을 넣고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도록 섞어주세요. 간은 아기 입맛에 맞게 조절해주세요.
Step 8
모든 재료가 맛있게 볶아지고 간이 맞으면, 아기의 건강한 밥도둑 ‘애호박 밥새우 볶음’ 완성입니다! 따뜻할 때 아기 밥과 함께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