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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아삭 맛있는 간장 무장아찌 황금 레시피





아삭아삭 맛있는 간장 무장아찌 황금 레시피

사계절 밑반찬으로 최고! 짜지 않고 아삭한 간장 무장아찌를 집에서 쉽게 만들어 보세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언제 먹어도 맛있는 간장 무장아찌! 무를 설탕에 3~4일간 정성껏 절여 간장과 매실청으로 맛을 낸, 짜지 않으면서도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무장아찌를 집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비법 레시피를 알려드립니다. 밥도둑 반찬으로 손색없는 이 레시피로 맛있는 밑반찬을 완성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다이어트
  • 조리법 : 절임
  • 인분 : 6 인분 이상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무 2kg (큼직한 것)
  • 설탕 1kg (백설탕 권장)
  • 양조간장 4컵 (종이컵 기준)
  • 매실청 2컵 (종이컵 기준)
  • 무 절임 과정에서 나온 물 (설탕물) 2컵 (종이컵 기준)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큼직한 무 2kg을 준비해 주세요. 무는 껍질째 깨끗하게 여러 번 씻어줍니다. 겉껍질에 좋은 영양분이 많으니 깨끗하게만 씻으면 껍질째 사용해도 좋아요. 씻은 무는 먹기 좋은 크기인 약 2cm 두께로 반을 잘라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너무 얇으면 식감이 덜하고, 너무 두꺼우면 간이 잘 배지 않을 수 있으니 이 두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준비한 무와 설탕을 번갈아 가며 통에 차곡차곡 쌓아줍니다. 큰 김치통이나 장아찌 전용 용기를 사용하면 좋아요. 무를 한 층 깔고, 그 위에 설탕을 넉넉히 뿌려주고, 다시 무를 올리고 설탕을 뿌리는 식으로 반복해서 넣어주세요. 설탕이 무의 수분을 효과적으로 빼내어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게 해준답니다.

Step 3

무와 설탕을 모두 담은 후에는, 무가 떠오르지 않도록 두름판이나 무거운 접시 등으로 꾹 눌러줍니다. 이렇게 하면 무가 공기와 접촉하는 것을 막아 더욱 신선하게 절여지고, 수분이 잘 빠져나오도록 도와줍니다. 그런 다음 뚜껑을 단단히 덮어 통을 실온에 3~4일간 그대로 둡니다. 중간중간에 뚜껑을 열어 무가 잘 절여지고 있는지 확인해 주는 것도 좋아요.

Step 4

3~4일이 지나면, 무에서 수분이 많이 빠져나와 처음 부피의 절반 정도로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거예요. 무가 단단하게 절여진 상태입니다.

Step 5

4일째 되는 날, 무에서 빠져나온 절임물(이것이 바로 맛있는 설탕물입니다!)을 조심스럽게 따라내어 따로 보관해주세요. 이 절임물은 나중에 장아찌 양념을 만들 때 핵심 재료가 된답니다. 무는 건져내고 절임물만 활용할 거예요.

Step 6

이제 맛있는 장아찌 양념을 만들 차례입니다. 따라내었던 무 절임물 2컵(설탕물)에 양조간장 4컵과 매실청 2컵을 섞어줍니다. 팁: 단맛을 좋아하시면 매실청이나 무 절임물(설탕물)의 양을 조금 더 늘리셔도 좋고, 단맛을 줄이고 싶다면 이 두 가지를 생략하거나 줄여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매실청과 무 절임물을 넣으면 맛의 깊이가 훨씬 좋아지니 꼭 넣어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양념이 잘 섞이도록 저어주세요.

Step 7

양념이 완성되면, 물기를 뺀 무를 다시 통에 담고 위에서 만든 장아찌 양념을 부어줍니다. 무가 양념에 잠기도록 꼼꼼하게 부어준 뒤, 다시 누름독이나 무거운 것으로 눌러 무가 뜨지 않도록 고정해주세요. 뚜껑을 다시 덮어 서늘한 실온에서 5~7일간 더 숙성시킵니다. 이렇게 하면 무에 간장 양념이 골고루 배어들어 맛있는 장아찌가 완성됩니다.

Step 8

5~7일 후, 무에 맛있는 간장 양념이 충분히 배어들면 장아찌가 완성된 것입니다. 바로 드셔도 맛있지만, 냉장고에 보관하며 드시면 더욱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먹기 전에 건져서 바로 반찬으로 내거나, 밥 위에 얹어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Step 9

이렇게 해서 짜지 않고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있는 맛있는 간장 무장아찌가 완성되었습니다! 밥상에 올리면 훌륭한 밑반찬이 되어줄 거예요. 맛있게 즐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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