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아삭 맛있는 오이소박이
여름 별미! 입맛 돋우는 오이소박이, 여름 밥도둑 겉절이 제대로 담그는 법
신선한 과일 오이로 담근 여름철 별미, 오이소박이! 아삭한 식감과 풍부한 양념의 조화로 밥상이 절로 풍성해지는 마법을 경험해보세요. 밥도둑 저리가라 할 만큼 맛있는 여름 김치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주재료
- 신선한 오이 10개
- 부추 1줌 (약 100g)
오이 절임물
- 미지근한 물(약 80°C) 160ml
- 천일염 4큰술
오이소박이 양념
- 다진 마늘 1.5큰술
- 다진 생강 0.5작은술
- 멸치 액젓 3큰술
- 새우젓 (곱게 다진 것) 2큰술
- 양파즙 13ml (약 1큰술)
- 황설탕 1큰술
- 고춧가루 5큰술 (맵기 조절 가능)
- 미지근한 물(약 80°C) 160ml
- 천일염 4큰술
오이소박이 양념
- 다진 마늘 1.5큰술
- 다진 생강 0.5작은술
- 멸치 액젓 3큰술
- 새우젓 (곱게 다진 것) 2큰술
- 양파즙 13ml (약 1큰술)
- 황설탕 1큰술
- 고춧가루 5큰술 (맵기 조절 가능)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요리의 주인공인 오이를 준비해주세요. 이 레시피는 과일 오이를 사용했는데요, 일반 오이보다 길이가 조금 짧으니 양념의 양을 조절하실 때 참고하시면 좋습니다.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주세요.
Step 2
이 오이는 가시가 없는 품종이라, 흐르는 물에 두어 번 가볍게 헹궈주기만 하면 됩니다. 만약 일반 오이를 사용하신다면, 소금으로 문질러 씻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오이를 약 3등분으로 잘라주세요. 자른 단면이 위를 향하게 세운 뒤, 칼을 이용해 오이의 3/4 깊이까지 십자(+) 모양으로 넉넉하게 칼집을 내줍니다. 이렇게 하면 양념이 속까지 잘 배어들어요.
Step 4
따뜻한 미지근한 물(약 80°C)에 천일염 4큰술을 넣고 소금이 완전히 녹도록 잘 저어주세요. 칼집 낸 오이를 이 소금물에 담가 15분에서 20분 정도 절여줍니다. 오이가 부드럽게 휘어질 정도가 되면 잘 절여진 거예요.
Step 5
잘 절여진 오이는 건져내어 찬물에 가볍게 헹군 후, 채반에 겹치지 않게 펼쳐 올려 물기를 완전히 빼줍니다. 오이 속까지 물기가 잘 제거되어야 양념이 싱거워지지 않아요.
Step 6
양념의 핵심 재료인 부추는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뒤, 약 0.5cm 정도의 길이로 잘게 썰어 준비해주세요.
Step 7
넓은 볼에 잘게 썰어둔 부추를 담고, 레시피에 명시된 분량의 다진 마늘, 다진 생강, 멸치 액젓, 새우젓, 황설탕, 양파즙, 그리고 고춧가루를 모두 넣어주세요. 이때 고춧가루 양은 취향에 따라 가감하셔도 좋습니다.
Step 8
모든 양념 재료를 넣은 볼을 주걱이나 손으로 골고루 버무려 맛있는 오이소박이 양념을 완성합니다. 양념이 뭉치지 않고 재료들이 잘 섞이도록 꼼꼼하게 섞어주세요.
Step 9
물기를 제거한 절인 오이를 준비하고, 먼저 만들어둔 양념을 칼집 낸 오이 사이사이에 꼼꼼하게 채워 넣어주세요. 양념이 오이 속까지 가득 차도록 꼼꼼하게 넣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하면 먹음직스러운 오이소박이가 완성됩니다!
Step 10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오이소박이를 바로 드셔도 정말 맛있답니다! 숙성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신선하고 아삭한 맛이 살아있어 입맛을 돋우는 반찬으로 최고예요. 물론, 익혀 드시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