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향긋한 초간단 부추무침 레시피
영양만점 부추무침, 밥도둑 밑반찬 & 고기 짝꿍
입맛 없을 때 후다닥 만들어 곁들이기 좋은 부추무침이에요. 아삭한 식감과 향긋한 풍미가 일품이며, 김치처럼 밥반찬으로도 훌륭하고 삼겹살, 불고기 등 기름진 고기 요리에 곁들이면 느끼함도 잡아준답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풍성한 식탁을 즐겨보세요!
주재료
- 신선한 부추 100g
- 양파 130g
조리 방법
Step 1
먼저, 부추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약 4cm 길이로 먹기 좋게 썰어주세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합니다. 여기에 다진 마늘 1큰술을 넣어주세요. (팁: 부추는 너무 오래 씻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빠르게 씻어 물기를 잘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2
넓은 볼에 썰어둔 부추와 양파, 다진 마늘을 담고 분량의 양념 재료를 모두 넣어주세요. 고춧가루 3큰술, 멸치액젓 1.5큰술, 올리고당 0.5큰술, 매실액 1큰술, 국간장 1큰술, 통깨 1큰술, 그리고 마지막으로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들기름을 약간 둘러줍니다.
Step 3
이제 양념이 부추와 양파에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주세요. 이때 너무 세게 치대면 부추의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지 않으니, 부추 숨이 죽지 않도록 가볍게 섞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팁: 간을 보고 싱거우면 액젓이나 국간장을 아주 조금 추가해주세요.)
Step 4
준비된 부추무침을 예쁜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마지막으로 통깨를 살짝 더 뿌려주면 고소함과 시각적인 만족감을 더할 수 있어요. (팁: 저는 개인적으로 향긋한 영양부추를 사용하여 만들었더니 더욱 맛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