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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삭한 숙주나물 만들기





아삭한 숙주나물 만들기

간단하고 맛있는 숙주나물 반찬 레시피

숙주는 어린 싹으로 녹두의 풍부한 영양소와 비타민을 고스란히 담고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식재료입니다. 특히 한국의 숙주는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다양한 반찬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인도네시아의 숙주는 한국만큼 상태가 좋지 않을 때가 있지만, 가장 신선한 상태의 숙주를 골라 정성껏 요리하면 한국 못지않은 맛있는 숙주나물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영상 02:00부터 숙주나물을 맛있게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취향에 따라 오이나 당근 등을 추가하여 더욱 다채로운 색감과 식감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데치기
  • 인분 : 1 인분
  • 조리시간 : 15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주재료
  • 신선한 숙주 200g
  • 소금 1꼬집 (숙주 데칠 때 사용)

숙주나물 양념
  • 다진 마늘 1/2큰술 (약 5g)
  • 국간장 또는 액젓 1/2큰술 (약 5ml, 감칠맛을 더해줍니다)
  • 후춧가루 약간 (한 꼬집, 취향에 따라 조절)
  • 참기름 1큰술 (약 10ml, 고소한 풍미를 더합니다)

조리 방법

Step 1

가장 먼저, 싱싱한 숙주를 준비해주세요. 흐르는 물에 숙주를 깨끗하게 헹궈 흙이나 불순물을 제거하고, 물기를 살짝 털어 준비합니다. 너무 오래 씻으면 숙주가 뭉개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소금 1꼬집을 넣고, 준비된 숙주를 넣어 약 30초에서 1분 이내로 아주 짧게 데쳐줍니다. 숙주를 너무 오래 삶으면 물컹해져 아삭한 식감이 사라지니,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만 빠르게 데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3

데친 숙주는 즉시 건져내 찬물에 빠르게 헹궈주세요. 찬물에 헹구면 잔열로 더 익는 것을 막아주고 아삭한 식감을 살려줍니다. 물기를 최대한 꼭 짜서 볼에 담아주세요. 물기가 많으면 나물이 싱거워질 수 있습니다.

Step 4

물기를 제거한 숙주에 분량의 다진 마늘, 액젓(또는 국간장), 후춧가루, 그리고 고소한 풍미를 더해줄 참기름을 모두 넣어줍니다. 이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너무 세게 무르면 숙주가 으스러질 수 있으니,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섞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맛을 보고 기호에 따라 소금이나 액젓을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시면 맛있는 숙주나물 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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