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양배추 통들깨 무침
맵고 짠 음식 즐기는 당신을 위한 위 건강 지킴이! 7분 만에 뚝딱 만드는 양배추 통들깨 무침
맵고 짠 음식을 즐겨 먹는 현대인들에게 위 건강 관리는 필수죠! 그런 의미에서 아삭한 식감과 고소한 통들깨의 풍미가 일품인 양배추 통들깨 무침은 정말 좋은 선택이에요. 번거로운 과정 없이,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단 7분 만에 완성할 수 있어 부담 없이 자주 만들어 먹기 좋답니다. 톡톡 터지는 통들깨와 신선한 양배추의 조화로 밥도둑이 따로 없는 맛있는 밑반찬을 휘리릭 만들어 보세요!
재료
- 양배추 300g (중간 크기 약 1/4통)
- 통들깨 2큰술
- 들기름 1큰술
- 참치액 1/2큰술 (국간장이나 액젓으로 대체 가능)
- 소금 약간 (간을 보며 조절)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신선한 양배추 300g을 준비해주세요. 칼을 이용해 얇게 채 썰어주세요. 너무 굵으면 식감이 덜하고, 너무 얇으면 물러질 수 있으니 약 2~3mm 두께로 일정하게 썰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채 썬 양배추는 찬물에 2~3번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배추의 풋내를 제거하고 아삭한 식감을 살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2
헹군 양배추의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후, 전자레인지용 그릇에 담아주세요. 랩을 씌우거나 뚜껑을 살짝 덮어준 뒤, 전자레인지에 넣고 약 2~3분간 가열해주세요. 너무 오래 익히면 양배추가 물러지니, 숨이 살짝 죽을 정도로만 살짝 익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촉촉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3
전자레인지에서 꺼낸 양배추는 한 김 식혀주세요. 따뜻함이 남아 있을 때, 준비한 통들깨 2큰술, 참치액 1/2큰술, 그리고 향긋한 들기름 1큰술을 넣어주세요. (참치액이 없다면 국간장이나 까나리 액젓을 같은 양으로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이제 손으로 조물조물 부드럽게 무쳐주세요.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살살 버무려 주는 것이 중요해요. 맛을 보고 싱겁다면 소금을 아주 약간만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통들깨의 고소함과 양배추의 아삭함이 살아있는 맛있는 무침이 완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