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한 여름 양배추 물김치
추석 명절 시원함이 두 배! 여름 양배추 물김치 황금 레시피
추석 명절에 시원하고 개운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양배추 물김치를 소개합니다. 여름 양배추는 특유의 단맛은 적지만 신선하고 아삭한 식감이 살아있어 물김치로 담그면 더욱 매력적이랍니다. 약간 달콤하게 만들어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았습니다. 명절 상차림에 시원한 별미를 더해보세요!
주재료
- 양배추 1.2kg (신선하고 아삭한 여름 양배추)
- 당근 1개 (색감을 더해줄)
- 양파 1개 (단맛과 감칠맛을 더할)
- 사과 1개 (자연스러운 단맛과 향을)
- 다진 마늘 1컵 (풍미를 살려줄)
- 생강 1톨 (마늘과 함께 잡내 제거)
- 대추 1줌 (은은한 단맛과 고명으로)
- 밀가루 1큰술 (풀쑤기용, 김치 국물을 맑게)
- 물 3.8리터 (김치 국물용)
양념 및 간 맞추기
- 천일염 1/2컵 (양배추 절이기 및 간 맞추기)
- 설탕 1/2컵 (적당한 단맛 조절)
- 참치액 2큰술 (감칠맛을 깊게)
- 사이다 1컵 (청량감과 부드러운 단맛)
- 천일염 1/2컵 (양배추 절이기 및 간 맞추기)
- 설탕 1/2컵 (적당한 단맛 조절)
- 참치액 2큰술 (감칠맛을 깊게)
- 사이다 1컵 (청량감과 부드러운 단맛)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싱싱한 양배추를 겉잎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씻어 준비합니다. 물김치의 아삭한 식감을 위해 신선한 양배추를 고르는 것이 중요해요.
Step 2
냄비에 물 200ml와 밀가루 1큰술을 넣고 덩어리 없이 잘 풀어줍니다. 중약불에서 저어가며 끓여 걸쭉한 밀가루 풀을 쑤어주세요. 끓으면 불을 끄고 한 김 식혀줍니다. 이렇게 하면 김치 국물이 탁해지지 않고 맑게 유지된답니다.
Step 3
양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약 3~4cm)로 굵게 썰어줍니다. 썰어 놓은 양배추에 천일염 1/4컵과 설탕 1/4컵을 골고루 뿌려 40~50분 정도 절여줍니다. 중간에 한두 번 뒤적여주어 양배추가 고르게 숨이 죽도록 해주세요. 숨이 죽은 양배추는 물기를 짜지 않고 그대로 사용합니다.
Step 4
당근은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긴 후, 김치 국물 안에서 예쁘게 보이도록 길이 방향으로 칼집을 얇게 넣어 채 썰어줍니다. 대추도 깨끗이 씻어 준비해주세요. 양배추 물김치의 색감과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5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사과도 씨를 제거하고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믹서기나 블렌더에 마늘, 생강, 썰어둔 양파, 사과를 넣고 물 600ml를 부어 곱게 갈아줍니다. 양념이 부드럽게 갈리도록 해주세요.
Step 6
곱게 간 양념을 면포나 고운 체에 담은 베주머니에 넣고, 찬물 600ml를 부어가며 손으로 조물조물 치대면서 즙을 짜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양념의 맛있는 액기스만 추출할 수 있어요.
Step 7
큰 볼에 준비된 숨이 죽은 양배추를 담습니다. 여기에 식혀둔 밀가루 풀, 남은 물 3리터, 참치액 2큰술, 사이다 1컵을 붓고 잘 섞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한 당근 채와 대추, 그리고 베주머니에서 짜낸 양념 액기스를 넣고 부드럽게 저어줍니다. 국물 맛을 보고 기호에 맞게 천일염이나 설탕으로 간을 조절해주세요. 살짝 맛을 보며 새콤달콤한 맛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8
완성된 양배추 물김치를 깨끗한 보관 용기에 담아줍니다. 실온에서 하루 정도 보관하여 김치가 익기 시작하도록 한 후,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숙성시켜주세요. 냉장고에서 2~3일 정도 더 숙성시키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9
충분히 숙성된 시원한 양배추 물김치를 그릇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아삭한 식감과 시원하고 개운한 국물이 일품인 양배추 물김치로 명절 음식을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