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 시원 명란마요 오이 핑거푸드
[초간단 레시피] 여름 별미! 입맛 돋우는 ‘명란마요 오이’로 근사한 안주 만들기
여름철,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식재료죠! 오늘 소개해드릴 ‘명란마요 오이’는 술안주로도, 가볍게 즐기는 핑거푸드로도 완벽한 메뉴입니다. 특히 술을 즐기지 않는 분들께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간단 레시피이니, 지금 바로 따라 해 보세요!
메인 재료
- 오이 1개
- 백명란젓 1~2덩이 (내장 제거)
- 버터 1조각 (약 10g)
특제 소스
- 마요네즈 2큰술
- 다진 청양고추 1/2큰술
- 설탕 1/2작은술
- 다진 마늘 1/2작은술
- 와사비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 마요네즈 2큰술
- 다진 청양고추 1/2큰술
- 설탕 1/2작은술
- 다진 마늘 1/2작은술
- 와사비 약간 (기호에 따라 조절)
조리 방법
Step 1
정말 간단해서 ‘이것도 레시피라고 할 수 있나?’ 싶으실 거예요! 자, 그럼 후다닥 따라 해 볼까요? 먼저 오이는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은 후, 한입에 쏙 들어가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팁: 필러로 껍질을 얇게 벗겨내고 돌돌 말아 플레이팅하는 방법도 예쁘지만, 오늘은 빠르고 간편하게 즐기는 것을 우선시한 레시피입니다.)
Step 2
백명란젓은 준비된 버터 1조각을 달궈진 팬에 올리고, 그 위에 명란젓을 바로 올려주세요. (주의: 명란알이 터져 튈 수 있으니 조심해서 구워주세요!) 스테이크 굽듯이 미디움 정도로 구워주시면 속은 촉촉하고 겉은 살짝 익어 풍미가 살아난답니다.
Step 3
명란젓의 짭짤한 정도에 따라 굵기를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두툼하게 썰면 짠맛이 강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명란젓의 염도를 확인하시고 적당한 굵기로 썰어주세요.
Step 4
특제 소스는 준비된 마요네즈, 다진 청양고추, 설탕, 다진 마늘을 볼에 넣고 잘 섞어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팁: 저희는 넣지 않았지만, 명란젓은 와사비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죠! 명란 특유의 풍미를 더욱 살리고 싶다면, 기호에 맞게 와사비를 소량 첨가해 보세요.)
Step 5
이제 완성된 오이 위에 잘 구워진 명란젓을 올리고, 그 위에 특제 소스를 듬뿍 뿌려주세요. 한 입에 쏙 넣어 즐기시면 됩니다. 정말 순식간에 완성되는 근사한 요리예요!
Step 6
저희 부부는 파스타를 먹을 때 곁들임 음식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짭조름한 명란마요 오이가 슴슴한 오일 파스타와 정말 잘 어울리더라고요! 간단하면서도 특별한 핑거푸드를 찾으신다면, 누구든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메뉴이니 꼭 한번 만들어 보세요. 맛있는 식사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