얇은 두부면 우엉조림: 아이들도 잘 먹는 부드러운 밑반찬
얇게 슬라이스한 우엉과 두부면으로 만든 부드러운 밑반찬! 아이들도 좋아하는 인기 메뉴
뿌리채소인 우엉을 아이들도 먹기 좋도록 아주 얇게 슬라이스하고, 두부면과 함께 달콤 짭짤하게 조려냈어요. 씹는 식감은 살리면서도 부드러워서 유아부터 어른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맛있는 밑반찬을 만들어 보세요.
주재료
- 우엉 1개 (중간 크기)
- 두부면 1팩 (약 200g)
- 대파 약간 (흰 부분 또는 초록 잎 부분)
조림 양념
- 올리브유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진간장 2~3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올리고당 2~3큰술 (윤기와 단맛 조절)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1큰술
- 물 100ml
- 알룰로스 약간 (설탕 대용, 기호에 따라)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 올리브유 2큰술
- 다진 마늘 1작은술
- 진간장 2~3큰술 (기호에 따라 조절)
- 올리고당 2~3큰술 (윤기와 단맛 조절)
- 맛술 (미림 또는 청주) 1큰술
- 물 100ml
- 알룰로스 약간 (설탕 대용, 기호에 따라)
- 참기름 약간
- 통깨 약간
조리 방법
Step 1
우엉은 껍질을 깨끗하게 벗겨내고, 젓가락에 꽂은 뒤 감자칼이나 필러를 이용해 얇게 돌려 깎아주세요. 젓가락에 꽂아 돌려 깎으면 우엉이 부러지지 않고 길고 얇게 썰 수 있어 편리합니다.
Step 2
두부면은 팩에서 꺼내 찬물에 가볍게 헹궈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먹기 좋은 크기(약 5~7cm)로 잘라 준비합니다. 대파는 흰 부분이나 초록 잎 부분을 송송 썰어둡니다. (초록 잎 부분을 사용하면 색감이 예뻐요.)
Step 3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2큰술 두르고 다진 마늘 1작은술을 넣어 약 20초간 향이 올라올 때까지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두부면을 넣어 1분 정도 가볍게 볶아줍니다. 이어서 얇게 썬 우엉을 넣고 함께 볶다가 진간장 2~3큰술, 올리고당 2~3큰술, 맛술 1큰술, 물 100ml를 넣고 양념이 골고루 배도록 잘 섞어주세요. 센 불에서 1~2분간 볶아주다가 불을 조절하며 자작하게 조려줍니다.
Step 4
우엉과 두부면에 양념이 거의 스며들어 국물이 자작해졌다면, 썰어둔 대파와 통깨 약간을 넣고 약 1분간 더 볶아주세요. 양념이 잘 어우러지도록 가볍게 뒤적여줍니다. 불을 끄기 직전에 참기름을 약간 둘러 고소한 풍미를 더해주세요.
Step 5
조림이 완성되면 바로 다른 그릇이나 쟁반에 옮겨 담아 식혀주세요. 팬에 그대로 두면 잔열로 인해 우엉과 두부면이 더 익어 물러질 수 있으므로, 빠르게 옮겨 담아 식히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오랜만에 정성껏 만든 우엉 밑반찬입니다. 얇게 조려내서 아이들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우엉의 아삭함과 두부면의 부드러움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게 잘 먹어요. 밥반찬으로 최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