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큰한 전주식 콩나물국밥: 신혼밥상에도 딱!
♥[신혼밥상] 속까지 시원해지는 전주 콩나물국밥 레시피
환절기 감기로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준비한 보양식! 뜨끈한 국물 한 숟갈에 땀이 송골송골 맺히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후끈해지는 마법! 콩나물국밥 한 그릇으로 감기 뚝! 온 가족 건강 챙기세요.
필수 재료
- 따끈한 밥 2공기
- 신선한 콩나물 200g
- 청양고추 1~2개 (취향에 따라 조절)
- 대파 1대
- 싱싱한 달걀 2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콩나물을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씻은 콩나물을 냄비에 넣고, 물 1,000ml (약 5컵)를 부어주세요. 이제 뚜껑을 덮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Step 2
콩나물이 끓는 동안, 대파는 송송 썰어주시고 청양고추도 얇게 어슷 썰어 준비해주세요. 청양고추의 양은 매운맛을 선호하는 정도에 따라 가감하시면 됩니다.
Step 3
콩나물국이 팔팔 끓어오르면, 뚜껑을 바로 열고 굵은소금 반 큰 술을 넣어 국물에 간을 살짝 해주세요. 이렇게 하면 콩나물 비린내를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Step 4
이번에는 다진 마늘 반 큰 술을 넣고, 미리 썰어둔 청양고추도 넣어주세요. 얼큰한 국물 맛을 위한 핵심 재료입니다.
Step 5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새우젓 반 큰 술과 비린내 제거 및 풍미 증진을 위해 미림(맛술) 1큰술을 넣어주세요. 기호에 맞게 새우젓 양을 조절하며 간을 최종적으로 맞춰주시면 됩니다.
Step 6
팁! 조금 더 깊고 풍부한 맛을 원하시면 ‘요리 에센스’ 같은 조미료를 한 스푼 추가하셔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생략해도 충분히 맛있는 콩나물국밥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Step 7
마지막으로 썰어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면, 시원하고 개운한 콩나물국이 완성됩니다.
Step 8
이제 뚝배기나 깊은 그릇에 따뜻한 밥을 2공기 든든하게 담아주세요.
Step 9
완성된 뜨끈한 콩나물국을 밥 위에 부어주세요. 뚝배기째 다시 한번 살짝 끓여주면, 해장에도 최고인 속 풀리는 콩나물국밥이 완성됩니다!
Step 10
기호에 따라 신선한 달걀을 깨뜨려 넣거나, 고소한 김가루를 듬뿍 뿌려 드시면 더욱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