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라이어 훈제오리 구이: 간편하고 담백하게 즐기는 법
기름기 쫙 빠져 담백한 훈제오리, 에어프라이어로 초간편 완성!
냉동실 속 훈제오리, 이제 복잡한 조리 없이 에어프라이어로 15분 만에 근사한 요리로 변신시켜보세요. 기름기는 쏙 빠지고 육즙은 살아있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훈제오리 구이는 물론, 함께 구운 야채의 달큰함까지 더해져 온 가족이 좋아하는 근사한 메인 요리가 완성됩니다. 복잡한 과정 없이 준비부터 완성까지 간단하니, 주말 별미나 특별한 날 메뉴로도 손색없어요. 곁들이는 소스로 풍미를 더해보세요!
주재료
- 훈제오리 1팩 (약 300-400g)
- 양파 1개
- 브로콜리 1/2개
조리 방법
Step 1
먼저 채소를 준비할게요. 양파는 껍질을 벗기고 2등분한 뒤 굵게 채 썰어주세요. 브로콜리는 깨끗하게 씻어 먹기 좋은 한입 크기로 송이송이 나누어 썰어줍니다. 이렇게 미리 손질해두면 조리할 때 훨씬 수월하답니다.
Step 2
오늘은 시판 훈제오리 슬라이스 한 팩을 사용할 거예요. 요즘은 워낙 간편하게 포장되어 나오는 훈제오리가 많아서 손질 부담 없이 요리하기 참 좋더라고요. 원하는 브랜드나 두께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Step 3
이제 에어프라이어 바스켓을 준비해주세요. 먼저 굵게 썬 양파를 바닥에 넓게 깔아주세요. 양파가 기름을 흡수하고 오리의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그 위에 훈제오리를 겹치지 않게 펼쳐 올리고, 남은 브로콜리도 오리 위에 골고루 올려주세요. 취향에 따라 통마늘이나 좋아하는 버섯을 함께 넣어도 정말 맛있으니 꼭 시도해보세요!
Step 4
에어프라이어의 온도를 180℃로 설정하고 약 15분간 돌려주세요. 15분 후, 오리와 채소들이 전체적으로 골고루 익도록 한번 뒤적여 섞어줍니다. 마치 볶듯이 섞어준 후, 다시 5분 정도 더 구워주세요. 이렇게 중간에 한번 뒤집어주면 오리가 타지 않고 더욱 촉촉하고 바삭하게 익힐 수 있답니다. 윙윙 돌아가는 에어프라이어 덕분에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올 거예요!
Step 5
짜잔! 노릇노릇하게 맛있게 구워진 훈제오리 구이가 완성되었습니다. 겉은 살짝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훈제오리의 환상적인 맛과 함께 곁들여 구운 야채들의 달큰함이 입안 가득 퍼질 거예요. 취향에 따라 넉넉히 준비한 다른 야채들을 함께 구워내도 좋답니다. 따뜻한 허니머스터드 소스나 좋아하는 딥핑 소스에 찍어 드시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기실 수 있어요.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