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팬 만두 버섯전골
집에서 쉽게 만드는 깔끔하고 깊은 맛! 만두 버섯전골 레시피
기존의 얼큰한 만두전골과는 차원이 다른, 우동 육수를 베이스로 한 깔끔하고 시원한 맛의 만두 버섯전골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준비 과정부터 조리까지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으며,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인 요리입니다. 지금 바로 시작해보세요!
주재료
- 새송이버섯 4개
- 느타리버섯 3덩이
- 표고버섯 16개
- 애호박 1개
- 당근 1개
- 부추 1/4단
- 대파 3대
육수 재료
- 물 500ml
- 쯔유 100ml (또는 국간장 1.5큰술)
소스 재료
- 미림 3큰술
- 간장 1큰술
- 와사비 (연와사비) 약간
- 물 500ml
- 쯔유 100ml (또는 국간장 1.5큰술)
소스 재료
- 미림 3큰술
- 간장 1큰술
- 와사비 (연와사비) 약간
조리 방법
Step 1
1. 전골 냄비에 보기 좋게 담을 모든 재료들을 깨끗하게 손질해 주세요. 레시피에 명시된 채소가 없거나 다른 채소가 있다면 자유롭게 대체 가능합니다. 냉장고를 정리하며 다양한 채소를 활용하기에 아주 좋은 요리예요!
Step 2
2. 대파는 전골 냄비에 담았을 때 보기 좋고 먹기 편하도록 약 5~6cm 길이로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댕강’ 소리가 날 정도로 시원하게 썰어주시면 됩니다.
Step 3
3. 부추는 먼저 지저분한 밑동과 머리 부분을 깔끔하게 잘라내 정리해 주세요. 그런 다음, 대파와 비슷한 길이인 5~6cm로 썰어 준비합니다.
Step 4
4. 애호박은 5~6cm 길이로 썰어준 후, 반으로 가르고 다시 2~3등분하여 보기 좋은 모양으로 썰어주세요. 당근도 마찬가지로 애호박과 비슷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Step 5
5. 표고버섯은 딱딱한 밑동 부분을 제거하고, 갓 부분에 칼집을 살짝 넣어 꽃 모양처럼 만들어 주세요. 모양을 내는 것이 필수는 아니지만,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Step 6
6. 새송이버섯은 먼저 반으로 자르고, 다시 4등분한 후,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반으로 잘라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씹는 맛이 좋도록 너무 작지 않게 써는 것이 좋습니다.
Step 7
7. 느타리버섯은 밑동 부분을 제거하고, 덩어리진 부분을 손으로 자연스럽게 찢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념이 더 잘 배고 식감이 부드러워집니다.
Step 8
8. 새송이버섯은 뜯기 번거로우니, 밑동 부분은 칼로 ‘댕강’ 잘라내고 나머지 부분은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Step 9
9. 준비된 채소들을 전골 냄비에 보기 좋고 정갈하게 담아주세요. 재료를 예쁘게 담는 과정은 요리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Step 10
10. 만두 버섯전골의 핵심인 만두! 시판 만두를 활용하거나, 직접 빚은 만두를 준비해주세요. (만두 빚는 법은 별도 레시피 참고)
Step 11
11. 이제 육수를 만들 차례입니다. 복잡한 육수 과정 없이, ‘물 500ml : 쯔유 100ml’ 비율로 간단하게 준비합니다. 쯔유가 없다면 국간장 1.5큰술로 대체 가능합니다.
Step 12
12. 준비된 육수를 전골 냄비에 붓고 센 불에서 끓이기 시작합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불을 중불로 줄여 재료들이 천천히 익도록 끓여주세요. 시판 제품을 활용했지만, 재료를 예쁘게 담아내면 충분히 근사한 요리가 완성됩니다. (저는 비비고 왕교자를 사용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Step 13
13. 전골이 끓는 동안 곁들일 소스를 만들어 줍니다. ‘간장 1큰술 : 미림 3큰술’ 비율로 섞고, 취향에 따라 와사비를 약간 넣어 매콤한 풍미를 더해주세요. (기꼬만 간장 사용)
Step 14
14. 완성된 만두 버섯전골은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취향에 따라 우동 사리나 칼국수 사리를 추가하여 푸짐하게 즐기셔도 좋습니다. 베이스 자체가 우동 국물과 유사하여 면 요리로도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