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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 가득 홈메이드 도시락





정성 가득 홈메이드 도시락

집밥이 그리운 딸아이를 위한 엄마의 사랑 가득 도시락

엄마 품을 떠나 생활하는 아이들이 가장 걱정되는 것은 바로 먹거리이죠. 기숙사 밥이 입에 맞지 않아 늘 사 먹는다는 딸아이를 위해, 친구들과 함께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정성을 담아 도시락을 싸주기로 했어요. 따뜻한 엄마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맛있는 도시락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요리 정보

  • 분류 : 기타
  • 재료 : 기타
  • 상황 : 도시락
  • 조리법 : 기타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60 분 이내
  • 난이도 : 아무나

향긋한 대하 구이
  • 싱싱한 대하 10마리
  • 굵은소금 2컵

알록달록 달걀말이
  • 신선한 달걀 3개
  • 향긋한 감태 2장
  • 소금 약간
  • 식용유 약간

든든한 쇠고기 채소 죽
  • 따뜻한 밥 1공기
  • 다진 쇠고기 50g
  • 피망 1/4개
  • 소금 약간
  • 물 3컵
  • 볶은 깨소금 약간
  • 참기름 약간
  • 채 썬 감태 약간

고소한 쇠고기 주먹밥
  • 갓 지은 밥 1공기
  • 잘게 썬 피망 1/2개
  • 다진 쇠고기 50g
  • 소금 약간
  • 볶은 깨소금 약간
  • 참기름 약간
  • 잘게 썬 감태 약간

조리 방법

Step 1

[향긋한 대하 구이] 넓은 프라이팬 바닥에 굵은소금을 2컵 정도 넉넉히 깔아주세요. 마치 소금으로 된 침대처럼요. 그 위에 깨끗하게 손질한 대하를 보기 좋게 올려줍니다.

Step 2

프라이팬 뚜껑을 덮고, 중약불에서 대하 속까지 골고루 익도록 천천히 구워주세요. 대하의 신선한 풍미가 소금 위에서 더욱 살아날 거예요. 노릇하게 익으면 완성입니다.

Step 3

[알록달록 달걀말이] 볼에 신선한 달걀 3개를 깨뜨려 넣고, 소금 약간을 넣어 알끈을 제거하며 거품기로 부드럽게 풀어주세요. 프라이팬을 중불로 달군 후, 식용유를 얇게 두르고 달걀물의 1/2만 부어 얇게 펴줍니다.

Step 4

달걀물이 살짝 익기 시작하면, 향긋한 감태 2장을 먹기 좋게 찢어 올린 후, 김발을 이용하듯 조심스럽게 돌돌 말아주세요. 가장자리가 익으면 나머지 달걀물을 붓고, 앞뒤로 뒤집어가며 도톰하게 말아 익혀주면 먹음직스러운 달걀말이 완성입니다.

Step 5

[든든한 쇠고기 채소 죽] 먼저, 피망 1/4개는 씨를 제거하고 아주 작게 잘게 다져주세요. 달군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다진 쇠고기와 다진 피망을 함께 넣어 볶아줍니다. 쇠고기 겉면이 익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Step 6

냄비에 찬밥 1공기를 넣고, 참기름을 1/2 큰술 정도 둘러 밥알이 뭉치지 않도록 살살 볶아주세요. 밥알이 고슬고슬해질 때까지 볶아주면 죽이 더욱 맛있어요.

Step 7

볶아둔 쇠고기와 피망, 그리고 물 3컵을 냄비에 붓고 센 불에서 끓입니다.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밥알이 퍼질 때까지 은근하게 끓여주세요.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볶은 깨소금과 채 썬 감태를 고명으로 올려주면 영양 만점 쇠고기 채소 죽이 완성됩니다.

Step 8

[고소한 쇠고기 주먹밥] 이번에는 볶아둔 쇠고기 (죽에 사용한 것과 같은 방법으로 볶아주세요) 와 잘게 썬 피망 1/2개를 준비합니다. 따뜻한 밥 1공기에 볶은 쇠고기와 피망을 넣고, 준비된 재료들을 모두 섞어줍니다.

Step 9

여기에 잘게 찢은 감태 약간, 볶은 깨소금, 참기름 약간, 그리고 소금 약간을 넣어 조물조물 잘 비벼주세요. 한 김 식힌 후, 위생 장갑을 끼고 아이가 먹기 좋은 한 입 크기로 동글동글하게 뭉쳐주면 휴대하기 좋은 쇠고기 주먹밥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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