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한 국물 맛! 대패삼겹살 두부조림 레시피
국물이 진한 대패삼겹살 두부조림 황금 레시피
두부조림은 국물이 맑아 깊은 맛을 내기 어렵지만, 대패삼겹살을 활용하면 국물까지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하는 환상적인 두부조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밥도둑이 따로 없어요!
주재료
- 대패삼겹살 약 25장 (반만 사용해도 충분해요)
- 두부 1/2모 (약 200g)
- 대파 1/2대 (송송 썬 것)
양념 재료
- 고춧가루 3큰술
- 진간장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설탕 1큰술 (또는 올리고당)
- 다진 마늘 1큰술
- 물 1.5컵 (종이컵 기준, 약 270ml)
- 깨소금 약간 (마무리용)
- 고춧가루 3큰술
- 진간장 2큰술
- 멸치액젓 1큰술 (또는 까나리액젓)
- 설탕 1큰술 (또는 올리고당)
- 다진 마늘 1큰술
- 물 1.5컵 (종이컵 기준, 약 270ml)
- 깨소금 약간 (마무리용)
조리 방법
Step 1
신선한 대패삼겹살을 약 25장 정도 준비합니다. 하지만 10~15장 정도만 사용해도 충분히 맛있는 두부조림을 만들 수 있으니, 양은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Step 2
두부 반 모(약 200g)를 준비합니다. 두부는 약 1.5cm 두께로 너무 얇지 않게 썰어주시면 조리 중에 부서지지 않고 식감이 좋습니다.
Step 3
바닥이 두꺼운 냄비나 팬을 준비합니다. 먼저 대패삼겹살을 냄비 바닥에 빈틈없이 깔아주세요. 삼겹살의 기름이 두부와 양념에 풍미를 더해줄 거예요.
Step 4
삼겹살 위에 준비해 둔 두부를 겹치지 않게 차곡차곡 올려주세요. 두부가 익으면서 삼겹살의 맛있는 기름을 머금게 됩니다.
Step 5
볼에 분량의 고춧가루, 간장, 액젓, 설탕, 다진 마늘을 모두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물 1.5컵을 붓고 덩어리 없이 고루 풀어주세요. (사진은 물을 섞기 전 양념 재료를 담은 모습입니다.)
Step 6
만들어 둔 양념장을 두부와 삼겹살 위에 골고루 뿌려주세요. 양념장이 두부 사이사이로 잘 스며들도록 냄비를 살짝 흔들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센 불에서 10분간 끓이다가, 중불로 줄여 10분간 더 졸여줍니다. 중간에 국물이 너무 졸아들면 살짝 맛을 보고, 싱거우면 간장을 조금 더 추가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Step 7
저는 국물이 자작한 스타일의 대패삼겹살 두부조림을 좋아해서, 마지막에 물을 약간 더 넣고 간장을 조금 추가했어요. 이렇게 졸이면 국물까지 정말 깊고 맛있어서 밥에 비벼 먹기 딱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국물 양을 조절하시고, 마지막에 송송 썬 대파와 깨소금을 뿌려 마무리하면 더욱 먹음직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