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즐기는 깊고 진한 풍미! 서울우유 치즈 퐁듀
서울우유 에멘탈치즈와 고다치즈로 만든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 퐁듀 레시피
깊고 진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풍미의 서울우유 치즈 퐁듀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겨보세요! 생각보다 훨씬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답니다. 냉장고 속 자투리 채소를 활용하여 퐁듀 재료를 준비하면 ‘냉장고 털이’ 요리로도 제격이에요. 채소를 잘 먹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흥미로운 간식이 되어 편식 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p/CbZLORxpv_Z/?utm_medium=copy_link)
치즈 퐁듀 재료
- 서울우유 에멘탈치즈 3장
- 서울우유 고다치즈 3장
- 마늘 1개 (다진 것)
- 우유 100ml
- 전분가루 1작은술
- 빵 50g (큐브 모양으로 자른 것)
- 빨간 파프리카 1/4개 (한입 크기로 자른 것)
- 노란 파프리카 1/4개 (한입 크기로 자른 것)
- 가지 1개 (한입 크기로 자른 것)
- 단호박 1/4개 (한입 크기로 자른 것)
- 당근 약간 (한입 크기로 자른 것)
- 맛타리버섯 1/2팩
- 딸기 약간 (장식용 또는 곁들임용)
조리 방법
Step 1
먼저 퐁듀에 찍어 먹을 다양한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빵은 먹기 좋은 크기의 큐브 모양으로 썰어주시고, 파프리카, 가지, 단호박, 당근 등 채소들도 비슷한 크기로 잘라 준비합니다. 맛타리버섯은 밑동을 잘라내고 준비해주세요.
Step 2
퐁듀 소스를 만들 우유를 계량컵에 준비합니다.
Step 3
전분가루도 작은 볼에 따로 준비해두면 소스를 만들 때 뭉치지 않고 부드럽게 만들 수 있어요.
Step 4
준비한 채소들을 팬에 올리고, 기름을 두르지 않은 상태에서 중약불로 타지 않게 은근히 구워주세요. 채소 본연의 단맛을 살리면서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Step 5
채소가 골고루 익도록 가끔 뒤집어 가며 구워주세요. 채소가 너무 익어 물러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살짝 식감이 살아있게 굽는 것이 좋습니다. 금방 익으니 지켜봐 주세요.
Step 6
마늘은 곱게 다져 준비해주세요. 마늘의 알싸한 향이 치즈의 풍미를 더욱 깊고 풍부하게 만들어 줄 거예요.
Step 7
뚝배기나 소스를 데울 냄비 바닥에 다진 마늘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마늘 향이 은은하게 배어 나와 퐁듀의 맛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Step 8
마늘을 바른 뚝배기를 약한 불에 올리고, 마늘 향이 올라올 때까지 살짝 볶아주세요. 마늘이 타지 않도록 주의하며 향을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마늘 향이 충분히 올라오면 준비해둔 우유와 전분가루를 넣고,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거품기나 주걱으로 재빨리 저어주세요.
Step 10
소스의 가장자리가 끓기 시작하려는 기미가 보이면 불을 살짝 줄이거나 잠시 꺼주세요. 센 불에서 끓이면 소스가 넘칠 수 있습니다.
Step 11
이제 준비한 에멘탈치즈와 고다치즈를 모두 넣고, 약한 불에서 천천히 저어가며 녹여주세요. 치즈가 완전히 녹아 부드러운 소스가 되면 불을 꺼주세요. 절대 끓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Step 12
짜잔! 깊고 진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한 치즈 퐁듀가 완성되었습니다. 구워둔 채소와 빵, 그리고 신선한 딸기까지 곁들여 맛있게 즐겨보세요!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식사 시간이 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