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백종원표 김치밥
마리텔에서 백종원 셰프가 선보인 마법 같은 초간단 김치밥 레시피!
특별한 재료나 복잡한 과정 없이, 누구나 쉽게 맛있는 김치밥을 만들 수 있어요. 냄비 하나로 뚝딱 완성되는 마법 같은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밥과 김치의 환상적인 조화를 경험해보세요!
주재료
- 따뜻한 밥 1그릇
- 잘 익은 신김치 1/2그릇 (종이컵 기준)
- 고소한 참기름 2스푼
- 밑바닥이 두꺼운 양은냄비 (또는 두꺼운 냄비)
선택 재료 (풍미 UP!)
- 김치국물 약간 (김치의 새콤한 맛을 더하고 싶을 때)
- 김치국물 약간 (김치의 새콤한 맛을 더하고 싶을 때)
조리 방법
Step 1
먼저, 김치냉장고에서 꺼낸 신김치를 준비해주세요. 종이컵을 이용해 약 1/2컵 분량을 계량하면 양 조절이 쉬워요.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약 1~2cm 폭)로 송송 썰어주시면 간편합니다.
Step 2
밑바닥이 두꺼운 양은냄비(또는 일반 냄비)를 준비합니다. 썰어둔 신김치를 냄비 바닥에 빈틈없이 깔아주세요. 김치 위에 고소한 참기름 2스푼을 골고루 뿌려줍니다. 마지막으로 따뜻하게 준비한 밥 1그릇을 김치 위에 덮듯이 얇게 펴서 깔아주세요. 밥을 꾹꾹 누르지 마시고 살살 펴주시는 것이 좋아요. 이제 냄비 뚜껑을 닫아주세요! 이 과정만 거치면 김치밥 만들기의 90%는 완성입니다.
Step 3
불은 중불로 설정하고, 뚜껑을 닫은 채 그대로 조리합니다. 중간에 뚜껑을 열거나 밥과 김치를 뒤섞을 필요가 전혀 없어요! 약 5~7분 정도 지나면 맛있는 김치가 타는 듯한 고소한 냄새가 솔솔 올라오기 시작할 거예요. 이때까지만 가만히 기다려주세요.
Step 4
맛있는 김치 타는 냄새가 나기 시작하면,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거나 잠시 꺼둡니다. 그리고 딱 20~30초만 더 기다려주세요. 백종원 셰프는 20초를 추천했답니다! 20초 후, 가스레인지 불을 완전히 꺼주세요. 이렇게 뚜껑 한 번 열지 않고, 숟가락 한 번 사용하지 않고 조리 끝!
Step 5
마리텔에서 백종원 셰프가 “타는 냄새가 나도 절대 타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말했었죠. 과연 그 말이 맞을까요? 조심스럽게 뚜껑을 열어 속을 살짝 뒤적여보니, 밥알 하나하나가 살아있고 김치도 황금빛으로 잘 익어 정말 타지 않았답니다. 신기하죠?
Step 6
이제 거의 다 완성되었습니다! 밥과 김치가 잘 섞이도록 숟가락으로 맛있게 비벼주세요. 밥알이 으깨지지 않도록 살살 비벼주시면 더욱 좋아요. 따끈한 김치밥을 그대로 즐기셔도 좋고, 계란 프라이나 김 가루 등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훌륭한 한 끼 식사가 완성됩니다. 맛있게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