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추억의 달콤새콤 햄떡꼬치





추억의 달콤새콤 햄떡꼬치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단짠단짠 햄떡꼬치,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보세요!

어릴 적 문방구 앞에서 사 먹던 추억의 간식, 떡꼬치가 생각나시나요? 이제 번거롭게 밖에서 사 먹을 필요 없이, 집에서 건강하고 저렴하게 직접 만들어 보세요! 쫄깃한 떡과 고소한 햄이 달콤새콤한 특제 소스와 어우러져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동심으로 돌아가게 만드는 맛이랍니다. 특별한 날 아이들 간식으로, 혹은 출출할 때 간단하게 즐기기 좋은 햄떡꼬치 레시피를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요리 정보

  • 분류 : 밥/죽/떡
  • 재료 :
  • 상황 : 간식
  • 조리법 : 굽기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3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주재료
  • 떡볶이 떡
  • 슬라이스 햄 (또는 비엔나 소시지)
  • 나무 꼬치

특제 양념장
  • 고추장 2큰술
  • 케첩 2큰술
  • 물엿 1.5큰술
  • 설탕 1큰술
  • 간장 1/2큰술
  • 식용유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후추 약간
  • 고춧가루 1/2큰술 (선택 사항)

조리 방법

Step 1

맛있는 햄떡꼬치를 만들기 위한 모든 재료를 깨끗하게 준비해 주세요. 떡은 떡볶이용 떡을 사용하면 쫄깃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햄은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하거나, 길쭉한 비엔나 소시지를 사용해도 좋아요.

Step 2

떡과 햄을 준비합니다. 떡은 떡볶이 떡 또는 긴 떡을 사용하고, 햄은 아이들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비엔나 소시지를 사용하신다면 칼집을 살짝 넣어주면 익으면서 더 맛있어 보인답니다.

Step 3

떡의 쫄깃한 식감을 살리기 위해 찬물에 3~5분 정도 담가 불려주세요. 이렇게 불리면 떡이 너무 딱딱하지 않고 적당히 말랑해져서 양념도 잘 배고 씹는 식감도 좋아져요.

Step 4

불린 떡을 끓는 물에 넣어 1~2분 정도 살짝 데쳐주세요. 떡이 말랑말랑해질 때까지만 익히는 것이 중요해요. 너무 오래 익히면 떡이 퍼져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Step 5

데친 떡은 바로 찬물에 헹궈 열기를 식혀주세요. 찬물에 헹구는 과정은 떡이 서로 달라붙는 것을 방지하고 쫄깃한 식감을 더욱 살려주는 비결이랍니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줍니다.

Step 6

소시지나 햄에 먹음직스러운 칼집을 내주세요. 햄에 격자 모양으로 칼집을 내주면 익으면서 모양이 예쁘게 펼쳐지고, 양념도 더 잘 스며들어 훨씬 맛있답니다.

Step 7

이제 볶을 차례예요! 달궈진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1큰술 두르고, 준비된 떡과 햄을 넣고 노릇하게 볶아주세요. 햄에서 고소한 냄새가 나고 떡이 살짝 쫀득해질 때까지 볶으면 됩니다.

Step 8

프라이팬에서 햄이 익어가는 소리와 함께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겨오기 시작할 거예요. 햄의 고소한 향과 떡의 쫀득한 식감이 어우러지는 소리가 식욕을 자극하네요!

Step 9

햄에 칼집을 넣어 볶으니, 익으면서 모양이 예쁘게 벌어지는 것이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지글지글 익어가는 햄을 보고 있으니 얼른 맛보고 싶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Step 10

떡과 햄이 맛있게 볶아지는 동안, 햄떡꼬치의 맛을 결정할 양념장을 만들어 볼까요? 볼에 고추장, 케첩, 물엿, 설탕, 간장, 식용유, 다진 마늘, 후추, 고춧가루를 넣고 설탕이 녹을 때까지 잘 섞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고춧가루 양을 조절하시면 매콤한 맛을 더할 수 있어요.)

Step 11

양념장 만들기까지 완료! 이제 정말 맛있는 햄떡꼬치를 완성할 준비가 모두 끝났어요. 볶아둔 떡과 햄을 팬 한쪽으로 밀어놓고, 만들어둔 양념장을 팬에 부어 살짝 끓여주세요.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볶아둔 떡과 햄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주세요.

Step 12

잘 볶아진 떡과 햄을 나무 꼬치에 보기 좋게 꽂아주세요. 떡과 햄을 번갈아 가며 꽂으면 색감도 예쁘고 먹기도 좋답니다. 꼬치에 꽂기 전에 양념장을 살짝 더 끼얹어주면 더 맛있어요!

Step 13

이제 거의 다 완성되었어요! 꼬치에 꽂은 떡과 햄 위에 만들어둔 양념장을 꼼꼼하게 발라주세요. 양념을 골고루 묻혀주면 달콤새콤한 맛이 떡과 햄에 스며들어 더욱 맛있답니다. 이렇게 하면 우리 모두의 추억 속 맛있는 간식, 햄떡꼬치 완성!

Step 14

팁: 꼬치에 꽂고 남은 떡이 있다면, 따로 꼬치에 꽂지 않고 양념장에만 버무려 먹어도 정말 맛있어요! 떡볶이처럼 즐길 수 있고, 밥반찬으로도 손색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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