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 가득, 그릴 자국 멋스러운 버섯 채소 샐러드
건강과 신선함이 가득, 다채로운 채소와 버섯의 조화로운 샐러드
신선한 버섯과 제철 채소를 그대로 구워내, 먹음직스러운 그릴 자국을 살린 간단하면서도 근사한 샐러드입니다. 보기에도 좋고 맛도 훌륭하여 특별한 날이나 손님 초대 요리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드레싱 또는 감칠맛 나는 양념간장을 곁들여 풍성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채소 및 버섯
- 가지 1개
- 주키니 호박 1/2개
- 양파 1/2개
- 감자 (중간 크기) 1개
- 양송이 버섯 5개
- 애느타리 버섯 1팩
- 소금 약간
- 후춧가루 약간
- 포도씨유 적당량
상큼한 드레싱 (양념 1)
- 설탕 1 테이블스푼
- 식초 1 테이블스푼
- 간장 2 테이블스푼
- 다진 마늘 0.5 테이블스푼
- 잘게 썬 쪽파 또는 실파 2 테이블스푼
- 통깨 1 테이블스푼
- 참기름 1 테이블스푼
- 후춧가루 약간
감칠맛 양념간장 (양념 2)
- 간장 3 테이블스푼
- 맛술 1 테이블스푼
- 설탕 0.3 테이블스푼
- 다진 마늘 0.3 테이블스푼
- 다진 파 1 테이블스푼
- 다진 홍고추 0.5 테이블스푼
- 다진 청양고추 0.5 테이블스푼
- 고춧가루 0.3 테이블스푼
- 참기름 1 테이블스푼
- 통깨 1 테이블스푼
- 설탕 1 테이블스푼
- 식초 1 테이블스푼
- 간장 2 테이블스푼
- 다진 마늘 0.5 테이블스푼
- 잘게 썬 쪽파 또는 실파 2 테이블스푼
- 통깨 1 테이블스푼
- 참기름 1 테이블스푼
- 후춧가루 약간
감칠맛 양념간장 (양념 2)
- 간장 3 테이블스푼
- 맛술 1 테이블스푼
- 설탕 0.3 테이블스푼
- 다진 마늘 0.3 테이블스푼
- 다진 파 1 테이블스푼
- 다진 홍고추 0.5 테이블스푼
- 다진 청양고추 0.5 테이블스푼
- 고춧가루 0.3 테이블스푼
- 참기름 1 테이블스푼
- 통깨 1 테이블스푼
조리 방법
Step 1
모든 채소와 버섯은 구웠을 때 모양이 잘 살아날 수 있도록 먹기 좋은 크기와 모양으로 썰어 준비합니다. 가지와 호박은 0.7~1cm 두께의 어슷썰기나 웨지 모양으로, 양파는 굵게 채 썰거나 큼직하게 썰어주세요.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0.7~1cm 두께로 썰어주시면 좋습니다. 양송이 버섯은 통째로 구우면 육즙이 살아있어 맛있고, 애느타리 버섯은 먹기 좋게 한두 가닥씩 떼어내 준비합니다.
Step 2
샐러드와 곁들일 두 가지 스타일의 소스를 준비합니다. 첫 번째 ‘상큼한 드레싱’은 설탕 1스푼과 식초 1스푼을 먼저 넣고 설탕이 완전히 녹을 때까지 잘 저어준 뒤, 간장 2스푼, 다진 마늘 0.5스푼, 잘게 썬 쪽파나 실파 2스푼, 통깨 1스푼, 참기름 1스푼, 후춧가루 약간을 모두 넣어 고루 섞어 완성합니다. 좀 더 매콤한 맛을 원하시면 청양고추를 아주 살짝 다져 넣으셔도 좋습니다. 두 번째 ‘감칠맛 양념간장’은 일반적인 양념간장 만드는 방법과 같습니다. 간장 3스푼, 맛술 1스푼, 설탕 0.3스푼, 다진 마늘 0.3스푼, 다진 파 1스푼, 다진 홍고추 0.5스푼, 다진 청양고추 0.5스푼, 고춧가루 0.3스푼, 참기름 1스푼, 통깨 1스푼을 모두 넣고 잘 섞어주세요. 새콤달콤한 드레싱을 원하시면 1번 소스를, 짭조름하면서도 감칠맛 나는 양념에 찍어 드시고 싶다면 2번 소스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Step 3
팬을 충분히 달군 후 포도씨유를 넉넉히 두르고 준비해둔 채소와 버섯을 올립니다. 팬의 열을 이용하여 채소 표면에 먹음직스러운 그릴 자국을 내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센 불에서 너무 오래 익히기보다는, 각 면이 노릇하게 구워지도록 중강불에서 조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Step 4
채소와 버섯의 한쪽 면에 선명한 그릴 자국이 예쁘게 나면, 뒤집어서 다른 면도 익혀줍니다. 이때 소금과 후춧가루를 살짝 뿌려 밑간을 해주세요. 만약 그릴 팬이 없으시다면, 가스레인지 불 위에 직접 올릴 수 있는 줄무늬 팬을 사용하시거나, 일반 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구워주셔도 무방합니다. 줄무늬가 꼭 필요하지 않다면 일반 팬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구이 샐러드를 만들 수 있습니다.
Step 5
모든 채소와 버섯이 노릇하게 구워지면, 보기 좋게 접시에 담아냅니다. 미리 만들어 둔 소스를 취향에 따라 채소 위에 살짝 뿌려주거나, 따로 곁들여 찍어 먹을 수 있도록 담아내면 맛있는 버섯 채소 샐러드 완성입니다! 신선한 재료 본연의 맛과 그릴 향이 어우러져 더욱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