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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봄내음 가득! 된장 냉이무침 10분 레시피





향긋한 봄내음 가득! 된장 냉이무침 10분 레시피

입맛 돋우는 봄나물 반찬, 10분 만에 뚝딱! 된장 냉이무침 만들기

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향긋한 냉이! 특유의 향긋함으로 식욕을 자극하는 냉이무침을 준비했어요. 구수하고 깊은 맛의 된장을 활용하여 냉이의 쌉싸름한 맛은 부드럽게 잡아주고 감칠맛을 더해주어 밥도둑이 따로 없답니다. 10분이면 뚝딱 완성되는 초간단 레시피로, 봄나물 반찬 고민은 이제 그만! 지금 바로 만들어 따뜻한 밥상에 향긋함을 더해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밑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무침
  • 인분 : 4 인분
  • 조리시간 : 10 분 이내
  • 난이도 : 초급

재료
  • 신선한 냉이 150g
  • 굵은 소금 1큰술 (냉이 데치기용)
  • 된장 1큰술
  • 고추장 1/2큰술
  • 중간 입자 고춧가루 1큰술
  • 물엿 2.5큰술
  • 물 2.5큰술
  • 참기름 1큰술
  • 통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조리 방법

Step 1

흐르는 물에 냉이를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특히 뿌리 부분에 흙이 많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헹궈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씻은 냉이의 질긴 뿌리 부분은 칼등으로 살살 긁어내듯 다듬어주시면 더욱 부드럽게 드실 수 있어요.

Step 2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굵은 소금 1큰술을 넣어 팔팔 끓여주세요. 물이 끓기 시작하면 손질해 둔 냉이를 넣고 약 20초 정도만 살짝 데쳐주세요. 냉이는 너무 오래 데치면 물러지고 향이 날아갈 수 있으니 시간 조절이 중요합니다.

Step 3

데친 냉이는 곧바로 찬물에 담가 잔열을 식혀주세요. 이렇게 하면 냉이의 아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고, 선명한 초록색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Step 4

찬물에서 건져낸 냉이는 두 손으로 가볍게 짜서 물기를 최대한 제거해주세요. 물기가 많이 남아있으면 무침 양념이 싱거워질 수 있으니, 물기를 꼭 짜주는 것이 맛의 비결이랍니다.

Step 5

물기를 제거한 냉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3~4cm 길이로 썰어주세요. 너무 짧게 썰면 식감이 덜할 수 있고, 너무 길면 먹기 불편할 수 있으니 적당한 길이로 잘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Step 6

작은 볼에 된장 1큰술, 고추장 1/2큰술, 중간 입자 고춧가루 1큰술, 물엿 2.5큰술, 물 2.5큰술을 넣고 숟가락으로 골고루 잘 섞어 맛있는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물엿과 물을 함께 넣어주면 양념이 더욱 부드럽고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Step 7

넓은 볼에 먹기 좋게 썰어둔 냉이를 담고, 앞서 만들어 둔 양념장,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다진 마늘 1큰술을 모두 넣어주세요.

Step 8

이제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냉이와 양념이 골고루 잘 섞이도록 부드럽게 버무리면서, 냉이의 향긋함과 양념의 구수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간을 보시고 싱거우면 된장을 조금 더 추가해주시면 됩니다. 완성된 된장 냉이무침은 바로 드셔도 맛있고, 냉장고에 잠시 두었다 드시면 더욱 깊은 맛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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