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king

황금빛 강낭콩밥과 맑은 사골국, 노릇노릇 생선구이, 구운 채소





황금빛 강낭콩밥과 맑은 사골국, 노릇노릇 생선구이, 구운 채소

온 가족이 행복한 휴일, 정성 가득 우리 집 밥상

음식이 곧 보약이라는 말처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백세까지 건강하게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정성껏 차린 따뜻한 한 끼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 도는 맛있는 메뉴들로 풍성한 식탁을 만들어 보세요.

요리 정보

  • 분류 : 메인반찬
  • 재료 : 채소류
  • 상황 : 일상
  • 조리법 : 굽기
  • 난이도 : 초급

추억의 강낭콩밥
  • 멥쌀 2인분
  • 신선한 강낭콩 1줌 (껍질을 깐 것)

뜨끈한 사골국
  • 시판 사골 육수 1팩
  • 큼직하게 썬 무 70g
  • 깨끗이 씻은 대파 1/2대
  • 국산 천일염 약간

알록달록 구운 채소
  • 애호박 1/2개
  • 당근 1/2개
  • 잘 익은 토마토 1개
  • 가지 1/2개
  • 국산 천일염
  • 갓 짜낸 후추
  •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 고소한 통깨 약간

별미 생선구이
  • 취향에 맞는 신선한 생선 1마리
  • 고소한 식용유 약간

조리 방법

Step 1

갓 수확한 신선한 강낭콩은 껍질을 벗겨 준비해 주세요. (냉동 강낭콩이라면 해동 후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2

깨끗하게 씻은 쌀과 준비된 강낭콩을 밥솥에 넣고, 평소 밥 지을 때와 같이 적당량의 물을 부어주세요.

Step 3

밥솥의 취사 기능을 이용하여 맛있는 강낭콩밥을 지어줍니다. 고슬고슬하게 잘 지어진 밥은 훌륭한 식사의 시작이 될 거예요.

Step 4

* 어린 시절, 친정엄마께서 직접 농사지어 갓 수확한 강낭콩으로 밥 위에 올려주시던 따뜻한 추억이 담긴 맛입니다. 그 시절의 정겨움을 그대로 느껴보세요.

Step 5

준비된 사골 육수 팩을 냄비에 붓고, 센 불에서 팔팔 끓여 줍니다. 육수가 끓는 동안 다른 재료를 준비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Step 6

사골국에 넣을 무는 한입 크기로 깍둑썰기하고, 대파는 깨끗하게 씻어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Step 7

사골 육수가 팔팔 끓기 시작하면, 먼저 썰어둔 무를 넣고 중간 불에서 뭉근하게 끓여줍니다. 무가 투명해질 때까지 끓여주시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Step 8

국간장이나 국산 천일염을 사용하여 간을 맞춰주세요. 처음부터 너무 많이 넣지 말고, 맛을 보면서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Step 9

기호에 따라 신선한 후추를 살짝 갈아 넣어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은은한 후추 향이 사골의 깊은 맛과 잘 어우러집니다.

Step 10

마지막으로 송송 썰어둔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신선한 대파의 향긋함이 국물 맛을 한층 끌어올려 줄 거예요.

Step 11

뜨끈하고 맑게 끓여진 사골국을 먹기 좋은 그릇에 정갈하게 담아냅니다.

Step 12

구이용 채소는 각각 먹기 좋은 크기로 도톰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호박, 당근, 토마토, 가지 등 좋아하는 채소를 자유롭게 활용해 보세요.

Step 13

달궈진 프라이팬에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넉넉히 두르고, 준비한 채소들을 올려 노릇하게 구워줍니다. 채소의 단맛이 오일과 만나 더욱 풍부해집니다.

Step 14

채소를 구우면서 국산 천일염을 솔솔 뿌려 간을 합니다. 채소 본연의 맛을 살리는 것이 중요해요.

Step 15

갓 짜낸 후추를 살짝 뿌려주면 풍미가 더욱 살아납니다. 입맛에 따라 가감해주세요.

Step 16

잘 구워진 채소들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마지막으로 고소한 통깨를 솔솔 뿌려 마무리합니다. 알록달록한 색감이 식욕을 돋워줍니다.

Step 17

팬에 고소한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준비한 생선을 올려줍니다. 생선 껍질 부분이 바삭하게 익도록 중약불에서 천천히 구워주세요.

Step 18

생선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먹음직스러운 갈색빛이 돌도록 충분히 구워줍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히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Step 19

맛있게 구워진 생선을 접시에 보기 좋게 담아냅니다.

Step 20

추억의 강낭콩밥, 따뜻한 사골국, 알록달록 구운 채소, 그리고 노릇하게 구워진 생선까지! 근사한 한 상차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숟가락만 하나 더 올려, 사랑하는 사람과 맛있는 휴일 한 끼를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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